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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의료원-우크라이나 '의료AI MOU'
      국립의학과학원 산하 아모소프 국심혈관센터와 화상 '업무협약' 체결 2025-11-26 16:24
      경희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오주형)은 지난 25일 우크라이나 국립의학과학원 산하 아모소프 국립심혈관센터 및 코익스와 ‘보건의료 및 의료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심혈관 분야 중심 보건의료 협력과 의료AI 기반 연구 및 교육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식은 우크라이나 현지와 한국을 화상으로 진행됐고,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 이형래 의과학문명원장, 심장내과 김진배 과장을 비롯해 바실 라조리시네츠 아모소프 국립심혈관센터 원장, 한국국제협력단 야나 카쉬페르스카 담당관, 코익스 한진섭 대표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전쟁 상황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국립 의료기관과 한국 의료기관 간에 의료AI를 기반으로 한 ..
    • "정부 최대 배상 15억 환영, '자부담·형사면책' 필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초고액 부담은 개원가 '폐업' 선고…예산 확보 지속" 2025-11-26 15:47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필수의료 전문의에 대한 의료사고 배상 한도를 최대 15억원까지 상향하고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 산부인과 의사들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다만, 제도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자기부담금 완화와 형사처벌 특례 법제화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전문의 의료사고 배상액 국가 보장' 방안에 대해 "붕괴 직전의 필수의료 현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국가 책임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앞서 복지부는 민간 의료기관의 배상책임보험료 약 88%를 지원하고, 배상 한도를 기존 통상 1~3억원에서 최대 15억원까지 대폭 상향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의료사고 책임을 개별..
    • 연세하나병원, 양방향 내시경 시술법 소개
      척추센터 김경모 원장, 아주대병원 심포지엄서 발표 2025-11-26 15:08
      연세하나병원 척추센터 김경모 원장이 최근 열린 ‘2025 아주대학교병원 신경외과 31주년 심포지엄’에서 양방향 내시경을 활용한 시술에 관해 발표했다.김 원장은 양방향 내시경을 활용한 ‘반대측 경유 접근법’이 병변 측 정상 구조물 보존, 수술 시야 확대, 협착ㆍ디스크 탈출 등 다양한 병변 적용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수술법이 후방 구조물 손상을 최소화해 수술 후 척추 안정성 확보에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는 “양방향 내시경 기반의 ‘반대측 경유 접근법’은 최소침습의 이점을 유지하면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진일보한 수술법”이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고령 환자나 기존 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에게서도 적용 폭이 넓은 만큼 향후 임상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 "의료전달체계, 1→2→3차 고정관념 탈피하자"
      박은철 연세의대 교수 제안, "1차→2·3차 구조가 국제적 흐름" 강조 2025-11-26 12:32
      의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어지는 의료전달체계 개념을 과감하게 깨뜨려야 한다는 파격적인 제안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이미 의료 선진국들은 1차→2차→3차 의료기관으로 이어지는 전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빠른 속도로 전달체계 개편에 나서고 있다는 전언이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는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 포럼’ 연자로 나서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박은철 교수는 우선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추진하는 제도권과 정치권 인식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기존에는 왜곡된 의료전달체계로 인해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수도권 대형병원 이용을 억제하는 단편적 접근이 반복돼 왔다고 진단했다...
    • 충남대병원, '항생제적정사용관리(ASP)' 캠페인
      WHO,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 지정 2025-11-26 10:02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는 최근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을 맞아 ‘항생제적정사용관리(ASP) 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원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을 알리고 내성 예방을 위한 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ASP 사업 소개 및 중재 활동 전시 ▲항생제 내성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리플렛 배부 ▲OX 및 QR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호흡기알레르기내과 우성대 교수와 감염내과 정형석 교수는 각각 항생제 사용 부작용과 CDI 감염의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강연했다.정형석 교수는 “다양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적절하게 항생제를 사용하는 문화를..
    • 세브란스, 국내 첫 베리펄스 펄스장 절제술 '100례'
      작년 12월 국제교육센터 지정···정보영 교수 "타 기관 교수 교육 등 최선" 2025-11-26 09:47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은 ‘베리펄스’ 펄스장 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12월 펄스장 절제술을 국내 처음으로 시행하고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된 데 이어 1년이 안 돼 얻은 성과다.펄스장 절제술(PFA, Pulsed Field Ablation)은 심방세동을 전기로 잡는 최신 치료법이다. 고에너지 전기 펄스로 심장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주변 조직은 보존하면서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근세포만 사멸한다. 전체 시술 시간은 1시간 이내다.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이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혈액 흐름이 불규칙해 혈전(피떡)이 생기는데 이는 뇌졸중 원인도 된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10% 정도 발생하..
    • 을지재단 산하 병원 납품회사 실적·배당 '급증'
      토탈메디칼, 매출·영업익 고성장…지배기업 세자릿수 '고배당' 기조 지속 2025-11-26 06:02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전경 ⓒ구교윤 기자전국 주요 거점에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을지재단 간접납품회사 토탈메디칼이 계열 병원 내부거래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은 지난 2021년 475억 원에서 2024년 615억 원으로 확대됐고 영업이익도 15억 원에서 29억 원으로 늘어 매년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 같은 실적 흐름을 바탕으로 지배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배당 정책도 이어가는 모습이다.25일 토탈메디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매출액은 ▲2021년 475억6665만원 ▲2022년 539억6855만원 ▲2023년 619억7145만원 ▲2024년 615억7955만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2021년 15억4409만원 ▲2..
    •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 정춘실 진료소장 '아산상'
      아산사회복지재단, 오늘 제37회 시상식…국내외 봉사자 6개 부문 18명 시상 2025-11-25 18:12
      (왼쪽부터)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아산상), 서울의대 김웅한 교수(의료봉사상), 김옥란·김현일 부부(사회봉사상)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오늘(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7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 진료소와 병원 등을 통해 약 80만명의 현지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한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의 정춘실 진료소장이 아산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3억원이다.의료봉사상은 26년간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17개국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844명의 무료 심장수술을 집도하고, 현지 의료진 3천여 명에게 교육을 통해 의술을 전한 서울의대 김웅한 교수가 수상했다.&..
    • 대한의사협회-한국교총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 전문성 바탕으로 의료와 교육 분야 상생 모색" 2025-11-25 17:30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는 24일 국민 건강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와 ‘교육’ 분야 상생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양 단체는 향후 교원과 학생의 건강권 보호, 의학교육 활성화, 양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정책 추진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세부적으로는 ▲교육현장 건강관리 ▲의학교육 활성화 위한 공동연구 ▲공동 세미나·워크숍·캠페인 전개 ▲교원 의료상담·건강검진·예방접종 등이다.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국민 건강과 교육을 책임지는 전문가 단체 만남은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교원..
    • 아이디병원, ‘엑소좀’ 상처 재생 효과 입증
      아이디병원 재생의료 연구팀이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공동연구팀과 혈장 유래 엑소좀(Plasma-Derived Exosomes)을 활용한 상처 치유 효과를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엑소좀이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조직 재생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해 인체 혈장에서 직접 분리한 엑소좀을 활용했다.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병행해 엑소좀이 염증을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피부 재생을 가속화한다는 점을 규명했다. 동물실험에서는 8mm 전층 상처를 가진 쥐에게 피하주사 또는 도포 형태로 엑소좀을 투여했으며, 8일째에 평균 상처 회복률이 95%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도포 방식에서도 높은 회복 효과가 확인된 점을 통해 비침습적 치료 전략으로서의 가능성을..
    • [동영상] 현장 활용도 높은 '의료AI' 어떻게 활용
      데일리메디 특별 정책좌담회 "병원들이 합당한 보상받도록 체계 개편 필요" 2025-11-25 14:55
      
    • 고대 동탄 4병원 가시화…'병상 총량제' 극복 가능
      5월부터 수도권 적용…화성시, '공급 가능' 진료권 해당·심의 통과 전망 2025-11-25 11:06
      고려대학교의료원 숙원이었던 제4병원 건립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분원 최대 걸림돌인 ‘병상 총량제’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여타 대학병원들이 서울‧경기 지역 분원 설립과 관련해 정부 병상수급관리계획 통과를 최대 난제로 지목하고 있는 부분과 대조를 이룬다.실제 보건복지부는 수도권에 병상이 집중돼 지방과의 의료 인프라 격차가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병상수급관리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5월부터 전격 시행에 들어간 상태다.전국을 70개 진료권으로 구분하고 이 중 39개 지역을 일반병상 ‘공급 제한’, 24개 지역을 ‘공급 조정’ 7개 지역을 일반병상 ‘공급 가능’으로 정한 게 골자다.아울러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시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사전 심의를 의무화시켰다. 기존에는 시설, 인력 등..
    • 서울성모병원 2500억 투입…7층 양성자센터 건립
      벨기에 IBA社와 'Proteus Plus' 본계약 체결…2029년말 가동 목표 2025-11-25 10:5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500억원 투자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차세대 양성자 치료센터를 건립, 환자 치료에 나선다.기존 국내 도입된 장비들과 기술적 격차를 벌린 세계 최초 '적응형 치료' 기술과 아시아 첫 '다이나믹 아크' 기능을 탑재한 최신 기종을 도입해 '서울성모 암병원'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특히 병원은 향후 서울시 고속터미널 부지 개발 계획과 연계, 병원 단지 마스터플랜까지 재수립할 예정으로 서울성모병원의 대대적인 혁신에 병원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11월 24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양성자 치료 솔루션 기업인 벨기에 IBA(Ion Beam Application)사와 차세대 양성자 치료 시스템 'IBA Proteus Plus' 도입을 위한..
    • 경기도 의정부병원-성모안과 '업무협력'
      진료 연계체계 구축해 지역주민에 '통합적 진료서비스' 제공 2025-11-25 10:33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지난 24일 지역 전문 안과기관인 성모안과와 상호 진료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병원에서는 당뇨환자의 당뇨망막증 등 안과 진료가 필요할 경우 성모안과로 환자를 연계한다.성모안과에서는 고혈압, 당뇨, 전립선비대증등 타과 진료가 필요할 경우 의정부병원으로 의뢰하는 상호 진료 연계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원활하고 통합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이인영 의정부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관이 전문성을 살리면서 상호 보완하는 출발점으로 환자 한 분이라도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재치환술 '1000례 달성'
      최근 10년동안 833례 재수술 시행 2025-11-25 10:28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무릎 인공관절 재치환술 1000례를 돌파하며 재수술에도 독보적인 입지를 확인했다.병원은 특히 최근 10년 동안에만 833례의 인공관절 재치환술을 시행하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재수술 경험을 보유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났다.무릎 인공관절 내구성은 현재 평균 20년 정도로 보고되며, 과거 10~15년 수준이던 수명이 꾸준히 향상돼 왔다.이러한 변화는 제3세대 인공관절 디자인 발전, 네비게이션 수술, 로봇수술, AI 기반 3D 시뮬레이션, 맞춤형 수술도구 등 다양한 기술 도입으로 수술 정확도가 높아진 데 기인한다. 그러나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인공관절 마모, 해리, 감염 등으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여전히 존재하며, 전체 인공관절 수술의 5~10%는 재치환이 필요한 것으로 ..
    • 뇌(腦) 수술 꿈꾸던 전공의들 '척추·통증 개원가로'
      신경외과 "뇌 전임의 지원 급감"…흉부외과 "2030년까지 매년 50명 은퇴" 2025-11-25 06:09
      김긍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대한민국 필수의료 최전선을 지키는 '뇌'와 '심장' 분야도 후학을 양성치 못해 소멸의 길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외과 전공의들 '뇌 수술 기피'는 트렌드처럼 퍼졌고, 젊은인력이 척추·통증 개원가로 빠져나가며 대학병원 뇌혈관 수술방과 흉부외과 수술대는 심각한 인력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이다.최근 열린 대한의학회 '필수의료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등 주요 필수의료 학회 임원들은 각 과가 처한 현실과 붕괴 위기를 적나라하게 토로했다.현장 전문가들은 "바이탈(Vital)을 다루는 의사들이 자긍심만으로는 버틸 수 없는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다"며 정부 보상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을 촉구..
    • 19세 이상 성인 국민 95% "필수의료 강화"
      56% "정책 우선 순위 기준 범위 설정"…41% "건보 보장 모든 의료는 필수의료" 2025-11-25 05:41
      국민 다수가 필수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지만 정작 ‘필수의료’ 의미와 범위를 두고는 인식이 엇갈려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혼선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은 24일 발간한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 ‘필수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 및 정책 추진을 위한 시사점’에서 관련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연구원이 전국 만 19세 이상 74세 이하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응답자 94.9%가 '필수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했다.그러나 필수의료 개념 정의와 범위 설정에 대해서는 응답자 간 차이가 뚜렷했다. 전체 응답자 중 55.6%는 “정책적 우선 순위에 따라 필수의료 범위를 정해야 한다”고 답했다.&nbs..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2025 협력병원 간담회'
      환자 의뢰-회송 활성화 등 실질적 협력 기반 강화 방안 논의 2025-11-24 18:09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21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2025 협력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료협력팀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협력 병·의원과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지역 협력 병·의원장 및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행사는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료협력센터 운영 현황 ▲로봇수술센터 및 혈액센터 등 주요 전문센터 소개 ▲전문 진료 연계 프로세스 안내 ▲협력기관 의견 청취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원 핵..
    • 환자 만족도, 시간보다 '설명·공감' 더 중요
      이해 쉬운 설명은 진료 만족도 '높아'…女 '공감' 男 '의견 반영' 중시 2025-11-24 17:32
      사진제공 연합뉴스외래 진료 길고 짧음보다, 몇 분안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가 환자 만족을 좌우한다는 분석이 나와 흥미롭다. 특히 설명의 명확성과 환자 불안을 다루는 감정적 지지가 만족도 향상에 핵심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황종남 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교수와 김수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장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3년 실시한 ‘의료서비스 경험조사’ 자료를 활용해 만 20세 이상 외래진료 경험자 9055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의료제공자 설명 방식, 질문 기회 제공, 환자 의견 반영, 불안에 대한 공감, 대화량 등 다섯 가지 의사 소통 특성과 의료서비스 만족도 간 관계를 구체적으로 검토했다.전체 응답자 중 외래서비스 이용 경험이 없는 이들을 제..
    • 건양의대, 재학생 '진로 탐색' 행사 개최
      '참(CHARM)키움 진로 페스티벌' 진행 2025-11-24 15:27
      건양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구훈섭)은 최근 대전캠퍼스 명곡의학관에서 의과대학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참(CHARM)키움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의과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의대생들이 실제 임상 및 기초의학 분야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행사에서는 각 진료과의 업무 특성, 근무환경, 향후 전망 등을 들을 수 있는 설명회와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제공됐다.전공별 교수와 전공의들이 참여한 진로 상담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교육수련부 특별부스에서는 수련의 지원 자격과 전공의 선발 조건 등 진로 계획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아울러 기초의학교실 9..
    • "국립소방의대 설립해 소방응급의학센터 운영"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 "소방 전문 의료인력 양성 필요" 2025-11-24 12:19
      부산에서 고등학생이 구급차 안에서 병원을 찾지 못해 숨진 사건을 두고, 소방 현장에서 응급의료 체계 붕괴를 지적하며 정부에 강제적 수용 체계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이하 소사공노)은 24일 성명을 내고 “119구급대가 이송하는 응급환자에 대해 병원이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이후 전원 조치 등을 조정하는 '선(先) 수용, 후(後) 조치' 원칙을 법제화하라”고 촉구했다.지난달 부산에서 의식 장애를 보인 고등학생이 119 구급차로 이송됐지만, 인근 병원 14곳에서 모두 수용을 거절당해 치료를 시작하지 못했고 결국 차량 안에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이에 대해 소사공노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붕괴된 대한민국 응급의료체계가 빚어낸 예고된 참사”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구급차는 병원을..
    • 연세의대 안철우 교수 ‘하루 15분 호르몬 혁명’
      생활습관을 기반으로 한 호르몬 관리법 다룬 책 발간 2025-11-24 11:34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생활습관을 기반으로 한 호르몬 관리법을 다룬 신간 '하루 15분 호르몬 혁명'을 출간했다.책은 만성 피로, 불면, 체중 증가 등 일상적 불편을 호르몬 변화의 신호로 바라보고, 간단한 루틴을 통해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안 교수는 노화 중요 배경을 ‘호르몬 변화’로 설명하며, 성호르몬·성장호르몬·멜라토닌 감소가 40대 이후 가속되는 노화에 영향을 준다고 분석한다. 또 피로·감정 기복·수면 장애를 단순 스트레스가 아니라 몸의 조절신호로 이해해야 한다고 제안한다.책에는 독자가 스스로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간단한 자가 진단표가 포함됐다. 멜라토닌, 성장호르몬, 세로토닌 등 핵심 호르몬의 부족 여부를 점검하고, 결과에 맞춘 ‘호르몬 루틴’을 제시한다.내용은 총 5장으로 ..
    • 시화병원, 필리핀 의료진 견학 실시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최근 경기국제의료협회 주최로 한국을 방문한 필리핀 병원경영 아카데미 소속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필리핀 주요 종합병원 소속 의사 및 의료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화병원의 선진 의료기술과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외국인 진료 편의를 책임지고 있는 국제진료센터와 외국인환자 전용 병동, 인공신장센터 등 최신 장비 및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특히 신장내과 최창균 과장이 직접 진행한 Q&A 세션에서는 복막투석 치료 프로세스, 인공신장센터 감염관리, 환자 안전 프로토콜 등 필리핀 의료진이 주목하는 핵심 주제들이 다뤄졌다. 시화병원은 우즈베키스탄·중국·몽골·베트남 등 다양한 ..
    • AI 뇌건강 관리…"대화로 '뇌졸중' 잡는다"
      삼성서울병원 다기관 컨소시엄,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기반 기술 공개 2025-11-24 11:08
      스마트폰에서 인공지능 모델과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뇌졸중의 건강 이상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서우근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지난 14일 열린 ‘IN SILICO에서 환자로’ 심포지엄에서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기반 기술을 공개했다.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을 주관으로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서울아산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인천대학교가 다기관 컨소시엄을 이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3년에 걸친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기반기술은 피지컬 AI를 통해 분석된 생체 기반 건강 신호를 LLM과 결합해, 사용자가 스마트 기기만으로 대화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맥박 측정, 발음 이상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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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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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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