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국내 첫 ‘인공심장 수술 100례’ 달성
2012년 실시 후 10년 성과, '우리나라 전체 수술중 40% 차지, 성공률 99%' 2021-10-21 09:40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인공심장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서 시행된 인공심장 수술의 40% 이상이다. 수술 성공률은 99%에 달한다.
21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심장뇌혈관병원 중증 심부전팀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연속류형 좌심실 보조장치 수술에 성공했다.
지난 2016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인공심장 클리닉'을 개설했다. 2019년엔 흉골을 절개하는 대신 심장 위 아래 2곳을 절개한 뒤 수술하는 최소침습 수술을 선보였다. 지난해엔 인공심장 분야 최신 모델인 ‘하트메이트3’ 수술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