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남아공 재외국민 비대면 의료설명회
현지 대사관 요청으로 진행, 동포들과 화상 상담 진행 2021-08-31 15:41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인하대병원이 지난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거주 중인 한인들 의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비대면 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의료설명회는 남아공 한국대사관의 적극적인 개최 및 협조 요청에 대해 인하대병원이 흔쾌히 승낙하면서 성사됐다.
남아공 대사관은 지난 4월 말 인하대병원이 파푸아뉴기니 재외국민을 위해 의료설명회를 진행했을 당시 현지 교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설명회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는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 김아름 센터장(감염내과 전문의)과 정신건강의학과 김원형 교수가 각각 '코로나19 업데이트'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