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VIP실 확장 개소
'산모·보호자만 출입 안전 확보, 1인실 대비 가격 저렴' 2021-04-15 19:21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서울병원 모아센터(센터장 박미혜)가 이전 VIP병동을 리모델링해 산모 전용 병실 및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했다.
15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최근 VIP병동(웰스테이) 신규 개소에 따라 기존 VIP병동으로 기획됐던 84병동을 모아센터 전담 병동으로 전면 전환했다.
84병동은 전담 의료진이나 산모 및 보호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분리돼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병실 전망이나 시설은 최고급이지만 VIP병동 1인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확장 개소를 통해 모아센터는 기존 11개 병상에서 19개 병상(고위험임부실 8병동 포함)으로 늘어났으며 신생아중환자실도 8개 병상에서 14개 병상이 됐다.
모아센터는 지난 1월 개원 2년 만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