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선천성 심장병환아 ‘작은 작품 전시회’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프로그램 일환 개최 2021-03-25 10:20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은 최근 선천성 심장병으로 수술치료를 받은 진모(여, 9세)양 퇴원에 맞춰 ‘작은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진양이 약 2개월가량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으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프로그램 활동으로 했던 명화 그리기, 악세서리 만들기, 블록 조립, 목도리 뜨개질, 엽서 만들기, 생명나무 색칠하기, 스크래치 작업 등으로 이뤄졌다.
병원은 지난해 5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돼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질환 소아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질병의 치료는 물론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받는 신체적, 심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