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숙원 ‘청년 공제’···이번에 가능할지 주목
20대 국회서 자동폐기, 21대 국회 재추진···청년 취업자 기피 2020-11-30 10:2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의료법인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청년내일채움공제’ 대상 편입이 재추진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청년 취업자들의 의료법인 병원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작금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절실하다는 게 의료법인들 주장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해 정부가 2년 또는 3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만기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취지지만 고용률이 높은 노동집약적 산업체인 의료법인 등은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