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신규입원 재개···수술실 폐쇄 유지
이달 22일 본관 신환입원 허용···외래진료·건강검진 정상 가동 2020-05-22 12:06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수술실 간호사 확진으로 본관 수술실을 폐쇄하고 신규 입원을 제한해 온 삼성서울병원이 오늘(22일)부터 신규 환자의 본관 입원을 허용한다.
하지만 수술실은 오는 24일까지 폐쇄 조치를 이어가고 구체적인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현재 수술은 본관 외 별관과 암병동 등에서만 이뤄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와 협의해 22일부터 수술 이외에 본관에 입원하는 환자들의 입원 수속을 밟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8일 흉부외과 수술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의 첫 확진 판정을 시작으로 19일 함께 근무하던 간호사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4명의 의료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