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황인규 교수, 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연구비상'
‘국내 암환자 다학제 진료 현황 및 개선점 분석’ 우수연구 선정 2020-05-20 14:20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가 지난 5월15일,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제18차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보험정책연구비상을 수상했다.
황인규 교수는 '2018년 다학제 통합진료비 수가 확대에 따른 국내 암환자의 다학제 진료의 현황 및 개선점 분석'이라는 제목의 연구과제 책임자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현재 중앙대병원 암센터는 종양협진클리닉을 운영하며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의 의료진이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을 통해 암 치료에 대해 진단 및 치료 계획 등을 논의, 빠르고 정확한 최적의 진료 방침을 결정한다.&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