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구상하는 '한국형 공공의료'
공공의료TF 첫 회의 개최, 범사회적 단체 참여 국회토론회 준비 2020-05-07 13:10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공공의료 시설 및 인력 확충을 ‘단편적인 주장’이라고 일축하고, 국공립의료기관 기능·역할 등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나섰다.
최근 국회의원 총선거가 여당의 압승으로 끝나고, 코로나19를 계기로 ‘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요구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점증하면서 돌파구를 모색하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 의협은 최근 공공의료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7일 의협에 따르면 공공의료TF는 회의에서 ▲공공의료 개념 재정립 ▲공공의료인력 확보 방안 ▲필수의료 개념 정립 및 확대 방안 ▲의료 취약지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제공 확대 방안 ▲감염병 관련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