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헬스체크업 본격 운영
건강검진 업무 통합·의료장비 추가 및 전담인력 확대 2020-04-07 15:0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원주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원주세브란스헬스체크업(체크업)’의 개선 작업을 마무리 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체크업은 기존 건강증진센터와 직업환경의학과로 분리 운영된 시스템을 하나로 합쳐, 종합검진과 국가건강검진·사업장 건강검진 및 보건관리 등을 총괄하는 부서다.
체크업은 전담인력과 공간 확대, 의료장비 추가 도입 등으로 검진 환경을 개선했다. 가정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소화기내과·영상의학과 등 전담전문의를 2배 늘리고, 초음파실 및 검진 후 휴식을 위한 공간을 별도 마련해 쾌적한 진료 환경을 확보했다.
최신 MRI와 CT 촬영 장비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