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습격으로 개원 후 최대 충격파 의료기관
청도대남병원 시발로 은평성모·분당제생·영남대병원 '경영-이미지' 손실 2020-04-12 20:17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6만명, 사망자가 2만1000명(26일 기준)을 넘어서고 WTO에서 판데믹을 선언하는 등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내의 여러 병원들이 다양한 이유로 이슈화됐다. 국내 확진자 또한 꾸준히 증가해 9천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131명에 달한다. 국내 첫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도대남병원부터 확진자 발생으로 17일간 모든 진료가 중단된 은평성모병원, 환자와 의료진에 이어 병원장까지 감염돼 총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분당제생병원, 17세 소년의 죽음이 코로나19 PCR검사 신뢰성까지 이어져 논란이 된 영남대의료원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은 병원 사례를 모아봤다.
122명 감염···국내 첫 집단감염 청도대남병원
경상북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