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PA '봉합은 물론 장기이식술 적출도 참여'
권칠승의원, 인터뷰 통해 작성한 'PA 업무실태' 공개 2020-10-07 18:16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의사의 진료보조인력인 PA(Physician Assistant/진료보조인력)가 봉합은 기본이며 전공의 3~4년 차에 수행하는 장기이식 적출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의원은 7일 PA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 ‘PA 업무실태’를 공개하고, 국민 안전과 의료 정상화를 위한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PA는 담당 의사의 사번으로 외래 처방부터 수술, 응급실, 중환자실 진료지원, 교수 연구보조까지 해당 진료과 전공의 업무 대부분을 수행하고 있었다.
투약 및 검사 처방, 진단서 뿐 아니라 진료의뢰서, 수술기록지 작성 등을 하고 있으며 진료, 처방, 외래 검사 및 드레싱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