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 상정 최대집 의협회장 '집행부에 힘 모아 달라'
20일 대의원 분과위원회 직접 찾아 인사, '올바른 의료환경 조성 위해 최선' 다짐 2020-09-21 05:04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의협 대의원회 분과위원회(분과위)를 찾아 몸을 낮췄다.
앞서 최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안이 대의원회에 부쳐지면서 오는 8월27일 대의원회 임시총회가 열릴 예정인데, 이를 위해 지지를 호소한 것이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맞아 의무·홍보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 최 회장이 나타났다. 최 회장은 정중하게 인사를 하면서 "의협 집행부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방상혁 상근부회장, 박종혁 총무이사, 박용언 의무이사, 성종호 정책이사,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조민호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김대하 홍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