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지속···의료분야 대변화 초래
단순 원격의료 넘어 입원환자 케어 등 다방면 천지개벽 예고 2020-09-14 04:5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전 세계에 큰 충격을 던진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의료에도 적잖은 변화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의료현장에서 지속적인 영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달라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KT 경제경영연구소는 최근 ‘코로나19 대응 현황’이라는 제하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걸친 변화 및 대응을 조명했다.
연구소는 신종 감염병과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 분야도 상당한 변화가 도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대면’이 화두로 부상하면서 ‘원격의료’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