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영남대·조선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2등급'
심평원, 6차 적정성평가 결과 공개···1등급 의료기관 66곳·전체 평균 94.2점 2020-08-27 12:24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6차 관상동맥우회술 평가 결과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단국대·영남대·조선대병원만 2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는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 감소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이번 6차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했다.
등급제외 기관을 뺀 상급종합병원 39기관 및 종합병원 42개기관을 평가한 결과, 전체 평균 94.2점, 1등급 기관은 66기관으로 89.2%에 달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가운데서는 단국대병원과 영남대병원, 조선대병원이 2등급을 받았다.
평가기간 동안 시행된 관상동맥우회술 수술은 총 3619건이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