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 1500억 투입 새 병원 건립
지하 4층·지상 11층 신축계획안 통과···전임상연구소·주차장 등 신축 2020-07-16 12:25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1500억원을 들여 새 병원 건립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연세대학교 재단이사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 병원 신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 개발하지 못 했던 1800여 평 대지의 경관녹지가 폐지된 데 따른 움직임이다.
백순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취임 이후 병원은 지난해 6월부터 미래전략 및 공간마스트플랜 외부컨설팅을 시작으로 새 병원 신축사업 계획 수립, 종합관 신축을 통한 비진료공간 이전 등을 추진했다.
내부 구성원들은 자발적 기부를 통해 새병원 건축기금을 모으기도 했다.
새 병원 신축계획안에는 새 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