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서울아산병원 '감염관리' 새역사
준비 기간만 5년 야심작 '감염병 전문병원' 내달 착공···'착한적자 발생 감수' 2020-07-08 05:2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그동안 ‘최대’를 비롯해 ‘최고’, ‘최상’이란 수식어를 동반해 온 서울아산병원이 이번에는 ‘최초’라는 타이틀 추가를 예고했다.
국내 민간의료기관 최초로 감염병 전문병동 건립에 나서며 대한민국 의료사에 ‘감염관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에 진행되는 행보인 만큼 울림을 더한다.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상도)은 내달 감염전문병동 가칭 ‘I동’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
‘Infection(감염)’ 단어의 첫 머리글자를 딴 I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