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다빈치SP 로봇수술 100례 달성
도입 4개월 단기 성과, '수술시간 단축에 후유증 적어 계속 늘 듯' 2020-06-03 17:08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상현, 비뇨의학과)는 다빈치SP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19년 12월 다빈치SP를 지방병원 최초로 도입했다. 올해 1월 첫 다빈치 SP수술 이후 만 4개월 만인 5월에 100례를 빠르게 달성했다.
다빈치 SP 100례 수술에 대한 세부 통계로는 산부인과 수술이 49%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외과 22%, 비뇨의학과 21%, 이비인후과 8%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은 “새로운 로봇수술 기구인 다빈치SP가 도입된 후 짧은 시간에 100례를 달성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