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한양대·순천향대천안병원, 건진 평가 '불명예'
일부 항목 60점미만 미흡···강북삼성·경희대·서울성모·충남대 등 10곳 전항목 '우수' 2020-04-20 05:44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전국 상급종합병원 건강검진 질을 평가한 결과, 조선대학교병원과 한앙대학교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 일부 항목에서 60점 미만의 '미흡'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단위로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3주기(2018년~2020년)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평가 대상은 연간 검진인원 300명 이상인 검진기관이다. 연간 검진인원 300명 미만인 검진기관의 경우 교육 이수/미이수만을 평가하며, 평가분야별 대상 기준 검진인원에 미달하거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곳은 평가가 제외된다.
평가 항목은 ▲일반 ▲영유아 ▲구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