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제안 인구절벽 극복 '보건의료정책'
제안서 市 전달, '분만 의료인력 인프라 구축·계획임신 등 지원 절실' 2019-09-26 18:5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최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연구 중인 인구절벽 문제와 난임치료 지원제도와 관련한 ‘서울특별시 인구절벽에 대비한 주요 보건의료 정책 제안서’를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안서는 의사회가 최근 개최한 ‘Seoul Medical Symposium’에서 논의된 ‘서울특별시 인구 절벽 전망과 전문가적인 대책’에 관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주요 내용은 인구절벽을 극복하기 위한 출산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의사회는 "출생아의 급격한 감소로 이를 담당해야 하는 의사 및 의료기관이 줄어들고 있다. 이로 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