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카자흐스탄, 긴급화상회의 요청 진행'
‘코로나19 전담병원’ 전환 과정·시스템 등 노하우 관심 2020-03-25 10:22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카자흐스탄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서울의료원 시스템과 대응법 등에 대한 조언을 받기 위해 지난 23일 긴급 화상회의를 요청, 진행됐다.
서울의료원은 이번 회의는 카자흐스탄에서 긴급히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현지 정부 관료와 의료진 등이 화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전수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아크타예바 랴잣 메이라셰브나 보건부 차관을 비롯해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와 유사한 위생관리본부 아이잔 예스마감베토바 본부장 등 보건분야 고위 간부들과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서울의료원은 표창해 의료원장 직무대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