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 자존심 서울아산 37위·삼성서울 42위
美 뉴스위크誌 평가, 서울대·세브란스·분당서울·고대안암·서울성모병원 100위권 2020-03-09 13:53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세계병원평가에서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서울병원은 42위를 차지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조사한 세계병원평가에서 우리나라 병원 중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두 곳만 50위권에 포함됐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나머지 빅5 병원들은 100위권에 포진했다.
뉴스위크는 세계적인 시장통계조사기관인 독일 스타티스타(Statista)와 파트너십을 맺어 미국, 캐나다, 독일 등을 포함한 총 21개국의 병원 순위를 100위까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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