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병상 확충…대구·마산·서울의료원 등 리모델링
전국 지방의료원 코로나19 전담병상 해제 후 증축·센터 신설 등 활발 2022-05-27 05:04
충주의료원 증축 조감도 / 사진출처=충주의료원 코로나19 전담병상 2만656개의 지정이 해제되면서 지방의료원들도 진료 정상화로 분주한 가운데, 일부는 병상증축 및 센터·진료과 신설 등 외형 확장을 추진해 주목된다.충주의료원의 경우 대형화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이곳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298병상에서 재활·호스피스병동 54병상을 증축, 내년부터 350병상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는 150병상을 더 늘린다. 심뇌혈관센터·뇌신경센터·호흡기진료센터·재활치료센터 개설·응급의료센터·척추관절센터·소화기병센터 등의 진료센터도 추가로 개설해 진료역량을 강화한다. 현재 충주의료원 전문의 수는 26명인데 내년까지 40명, 2030년까지 5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청주의료원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