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환자들 "3년째 발목, 임핀지 급여화" 촉구
작년 11월 암질심 통과 후 논의 답보…"생존율 2배 개선 등 마지막 희망" 2025-08-20 05:44
전이성 담도암 1차 치료제 허가 3년 가까이 비급여에 머물러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더발루맙)’의 빠른 건강보험 급여에 환자들이 나섰다.임핀지 담도암 적응증은 지난해 11월 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급여에 대한 구체적인 진전은 없는 상황이다. 현재로써는 올 하반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상정이 전망된다.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 담도암 환자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면역항암제 보험 급여 적용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이날 담도암 환자와 가족, 한국혈액암협회 관계자들은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실에 담도암 면역항암제 보험 급여 촉구 의견서와 함께 이를 공감한 국민 5만2291명의 서명서를 전달했다. 국회의사당 앞에선 ‘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