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사회, '노인보청기 급여화' 시급"
대한이과학회, 국가지원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 개최 2025-01-16 09:30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가운데 노인성 난청 재활치료 핵심인 노인보청기 급여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한이과학회는 최근 대한난청협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와 함께 ‘노인성 난청 국가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노인보청기 급여화를 주장했다.해당 토론회는 노인인구에서 가장 흔한 건강 문제인 ‘노인성 난청’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급여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서재현 교수는 우리나라 66세 이상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39.3%로 OECD 주요국에 비해 높아 보청기 구입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지적했다.그는 "보청기 등의 청각 보조기구 도움이 필요한 중등도 이상의 난청을 가진 노인인구가 70대에서 약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