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응시 '26명'
김지홍 이사장 "대(代) 끊어지는 상황, 전문의 중심병원 전환도 힘들 듯" 2024-10-25 06:00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김지홍 이사장과 이기형 회장. 구교윤 기자무너지는 소아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사들이 소아의료체계가 절체절명 위기에 있다며 정부를 향해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의료진 감소 심화를 비롯해 지역 불균형 등 우리나라 소아의료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소아 전문 의료진 소멸하는 상황, 지속가능 소아의료체계 구조전환 시급"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24일 오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소아의료체계 구조전환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이날 김지홍 이사장 "상급종합병원에서 소아 전문 의료진이 소멸해가고 있고 일차의료기관에서도 진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