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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과학회, 전공의 수련체계 '재정비' 주목
      새로운 교육 모델 필요, 지도전문의 역할 재정립하면서 강화 2025-11-05 05:22
      의정사태 이후 전공의 수련 환경이 급변한 가운데 신경과 전공의 수련 체계를 전면 재구성해야 한다는 학회 공식 입장이 나왔다.최근 대한신경과학회 수련위원회는 '대한신경과학회지(JKNA)' 최신호를 통해 '필수의료로서 신경과 전공의 수련 재구성 및 과제' 정책 논문을 공개했다.수련위원회는 "수련시간 단축 등 변화 속에서 효율적인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며 "지도전문의 체계 정비와 실무·술기 기반 역량 중심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필수의료 지정됐지만…'수련시간 단축' 현실적 과제앞서 정부는 2024년 8월 신경과를 내과, 외과 등과 함께 8개 필수 진료과로 선정했다. 이어 전공의 수련 환경 혁신 지원사업을 발표하며 역량 있는 전문의 양성을 위한 국가재원 투..
    • 대한재활의학회, 권범선 차기 회장 선출
      권범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제53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범선 교수는 2027년 11월부터 회장으로서 재활의학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임기는 2028년 10월까지다. 재활의학회는 1971년 창립된 재활의학 분야 최고 학회로, 대한의학회 산하의 과목별 1개씩 배정되는 기간학회다.권범선 교수는 이미 정부 정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2012년에는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또한, 대한재활의학회 보험이사와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재활의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권 교수는 재활의학 분야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영상의학회·영상치의학회·방사선사협회 '반발'
      "한의사,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포함시킨 의료법 개정안 철회" 촉구 2025-11-04 15:33
      사진제공 연합뉴스.영상의학 관련 단체들이 한의사를 진단용 방사선 발생 장치의 안전관리책임자에 포함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영상의학회를 포함한 3개 단체(대한영상치의학회, 대한방사선사협회가)는 4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비과학적 법안"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단체들은 "의료 방사선은 인체에 위해(危害)를 유발할 수 있어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는 '정당화 원칙'(환자 이익이 위해보다 클 때만 시행)을 명시하고 있다"며 "이는 X선 촬영이 단순 기계 조작이 아닌, 검사 필요성 판단과 의료적 해석이 수반되는 전문 의료행위임을 뜻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럼에도 한의사를 안전관리..
    • "당뇨병 DPP-4 억제제, 파킨슨병 진행 억제 효과"
      연세의대 정승호 교수 연구팀 "장과 뇌 연결하는 축 차단, 도파민 신경세포 보존" 2025-11-04 09:15
      당뇨병 치료제 DPP-4 억제제가 파킨슨병 진행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정승호,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김연주,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 연구팀이 DPP-4 억제제가 장내 파킨슨병 유발 단백질 축적을 차단해 발병과 진행을 억제한다고 4일에 밝혔다.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에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이 쌓여 발생하며 떨림, 경직, 비정상적으로 느려지는 행동 등을 보인다.뇌에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이 쌓이는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알파-시누클레인 응집체가 장에서 시작해 미주신경을 따라 뇌로 이동한다는 ‘장-뇌 연결 축’ 가설이 주목받고 있다.연구팀은 당뇨병 치료제인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을..
    • "중증천식환자 年 약값 1000만원 약값, 산정특례 시급"
      정재원 인제의대 교수 "치료 접근성 낮아 실질적 보장성 강화 방안 시급" 2025-11-04 06:01
      국내 중증 천식 환자 치료에 생물학적제제 활용이 효과적임에도 1000만원에 육박하는 높은 약제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전문가들 지적이 나왔다.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시급히 낮출 수 있도록 '중증 호산구성 천식'을 중증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제언이다.정재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3일 열린 '중증 천식 치료 보장성 확대와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 심포지엄에서  '중증 천식 치료 보장성 개선을 위한 '산정특례 적용'을 주장했다..정 교수에 따르면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에 효과적인 생물학적제제들이 도입됐으나 높은 본인부담률이 치료의 가장 큰 장벽이다. 상급종합병원 외래 진료 시 본인부담률은 60%에 달한다.이로 인해 환자가 연간 부담해야..
    • 혈당강하제 넘은 SGLT2…새 치료 패러다임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팀, 네이처 리뷰에 '심부전·신부전 포함' 종설논문 게재 2025-11-03 14:38
      (왼쪽부터)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 레스터대 멜라니 데이비스 교수.2형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억제제가 단순한 혈당 조절제를 넘어 심부전·신부전 등 당뇨병 합병증 전반을 개선하는 핵심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팀은 지난 10여 년간 발표된 대표 임상시험과 연구를 종합·분석한 종설 논문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리뷰’에 게재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SGLT2 억제제가 당뇨병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치료제로 확립된 근거를 제시했다.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하고 소변으로 당을 배출해 혈당을 낮추는 기전으로 개발된 2형 당뇨병 치료제다..
    • 망막 혈관 밀도 낮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
      서울아산병원 윤영희·양지명 이승환 교수팀 규명, "심혈관질환 조기진단 기여" 2025-11-03 11:26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안과 윤영희·양지명, 심장내과 이승환, 영상의학과 양동현 교수.망막 혈관 분포, 즉 혈관 밀도를 보면 심혈관질환 위험을 가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망막 혈관 밀도가 낮은 사람은 추가 심장 검사를 통해 심혈관질환을 조기 진단 및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안과 윤영희·양지명, 심장내과 이승환, 영상의학과 양동현 교수팀은 가족력 등으로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으면서 안과 질환으로 인해 망막 혈관 검사를 받은 성인 128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망막 혈관 밀도가 가장 낮은 그룹은 가장 높은 그룹에 비해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의 위험이 최대 3배 높게 나타났다고 3일 발표했다.죽상경화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안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
    • 응급의학 추계학술대회 성황…전공의 65% 참석
      의정 사태로 야기된 수련 정상화 의지 반영…전문의도 최대 200여명 증가 2025-11-03 05:40
      오랜 '의정 사태'로 수련 현장에 큰 공백이 발생했던 응급의학과가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재결집하는 모양새다. 특히 현장으로 복귀한 전공의들이 상당수 참석, 중단됐던 수련을 정상화하려는 절실함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2025년도 추계학술대회는 '의정 사태' 이후 응급의학 전문의와 전공의들 '복귀 의지'를 확인하는 바로미터가 됐다.주목할 만한 대목은 단연 참석률이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현재 수련 중인 응급의학과 전공의 65%가 참석했다. 사태로 인해 뿔뿔이 흩어졌던 전공의들이 학술 교류와 수련을 위해 다시 현장에 모여든 것이다.이는 단순한 숫자 이상 의미를 갖는다. 학술대회 첫날부터 '수련위원회', '교육위원회 세션'과 둘..
    • 노후 MRI 타깃…자기공명·영상의학회 '안전관리委'
      2개 학회, 공동 참여 출범…"1차 목표는 근거 수준 권고안 완성" 2025-11-01 06:40
      국내 MRI(자기공명영상) 장비의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노후 장비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수년간 이어진 가운데 관련 학회가 직접 품질 및 안전관리 기준 마련에 나섰다.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KSMRA)와 대한영상의학회(KSR)는 31일 국제학술대회(ICMRI 2025 & ASMRM 2025) 기자간담회에서 'MRI 영상 품질 및 안전 관리 위원회'를 공동으로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이는 현행 품질 관리 시스템이 최소한의 요구 사항(minimal requirement)에 그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왼쪽부터 최상일, 오석훈, 이정희 교수"땜질식 처방 그친 현행 제도로 인해 사실상 관리 부재"자기공명의과학회 지난해에도 노후 MRI 장비의 관리..
    • 폐암 표적항암제 내성, '자가포식 억제' 해법 주목
      가톨릭의대 김지윤 교수팀, 알펠리십-클로로퀸 병용 '이중 공략' 제시 2025-10-31 17:07
      왼쪽부터 김지윤, 김진영, Chandani Shrestha, 심병용, 채동우 교수.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한계로 지적되던 '내성' 문제를 암세포 '자가포식(Autophagy)' 기능을 억제해 풀어내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 제시돼 주목된다.기존 표적항암제에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되던 약물을 병용해 암세포' 생존 방어기제를 무력화시키는 방식이다. 특히 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약물 조합이라는 점에서 임상 적용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지윤 교수, 성빈센트병원 종양내과 심병용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채동우 교수 공동 연구팀은 최근 기존 약물 조합으로 폐암 표적항암제 내성을 극복하는 병용 요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PI3K 유전자 변이(Phosphoin..
    • 의학한림원 "한의사 방사선 허용, 국민건강 위협"
      한의사 방사선 안전관리 허용 의료법 개정안 관련 "국민 안전 훼손" 비판 2025-10-30 15:12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최근 발의된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관련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서영석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해당 법안은 의료기관 개설자를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아 한의사도 관련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방사선 안전관리 근본 원칙을 훼손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의학한림원은 30일 성명서를 통해 “방사선은 질병 진단에 필수적인 수단이지만 동시에 인체에 위해를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라며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가 제시한 ‘정당화 원칙(Justification)’에 따라 방사선 검사는 반드시 이익이 위해보다 클 때만 사용돼야 한다”고 밝혔다.현행 의료법과 시행규칙은 이러..
    • "진공보조유방생검술(VABB), 유방절제수술 대체"
      박해린 교수, 亞외과학회 초청강연…"23년간 1만7천례 시술 경험 토대" 2025-10-30 13:46
      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박해린 외과 교수가 아시아외과학회 초청돼 진공보조유방생검술(VABB)의 치료적 역할을 제시, 기존 유방절제수술 대신 정확하고 안전한 대안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특히 B3 병변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 한국의 진공보조유방생검술 기술과 임상 경험이 아시아 및 국제 의료계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30일 의학계에 따르면 박해린 교수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마카오 MGM COTAI에서 개최된 제25차 아시아외과학회(ACS) 및 제10차 세계중국계의사협회 연례학술대회(WACD)에 유방 및 내분비외과 세션 초청연자로 강연을 가졌다.이번 학회는 Asian Surgical Association(ASA), World Association of Chinese Doct..
    • 치매 발병 위험 예측 '다유전자 위험 점수' 개발
      삼성서울병원-연세대 공동연구팀, 오가노이드 기반 '병리 현상' 검증 2025-10-30 10:33
      국내 연구팀이 유전자로 치매 발병 위험을 미리 알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했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김희진·원홍희 교수, 연세대학교 서진수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위험 유전 변이 정보를 조합하여 치매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최적 다유전자 위험 점수(optimized polygenic risk score, optPRS)를 개발하고 오가노이드에서 병리 현상을 검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수많은 유전자의 유전 변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 예측이 어려운 질환이다. 현재까지는 APOE 유전자 등 일부 위험 인자를 중심으로 치매 가능성을 추정해왔지만, 개인별 예측력은 낮고 실제 질병 진행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2022년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
    • 연세의대, B형간염 환자 '간암 예측' 새 모델 개발
      김승업·전혜연 교수, aMAP 점수와 간경직도 측정 결합···정확도 82% 기록 2025-10-30 08:49
      국내 의료진이 B형간염 환자 간암 발생 위험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 주목된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전혜연 교수 연구팀은 기존 aMAP 점수에 간경직도 측정을 결합한 예측모델이 간암 발생 위험도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위험도 예측 정확도는 82%였다.연구팀은 aMAP 점수와 간경직도 측정을 결합한 새로운 예측모델을 개발했다. aMAP 점수는 나이 및 성별, 혈청 알부민, 빌리루빈, 혈소판 수를 기반으로 한 위험 예측 지표다. 여기에 순간탄성측정법(VCTE)을 이용한 간경직도 측정값을 결합, 잔여 섬유화 위험을 반영했다.간경직도를 반영해 개발한 예측 모델은 ▲진행성 섬유화를 기준으로 한 aMLaf와 ▲간경변을 기준으로..
    • 재발성뇌종양 CAR-T 정맥투여 효과 '첫 입증'
      곽호신 국립암센터 교수, ESMO 2025 발표…"고형암 치료 새 가능성" 2025-10-29 12:42
      국내 연구진이 재발성 악성 뇌종양 환자에 있어 정맥 투여한 CAR-T 안전성 및 치료 효과를 입증해 주목된다. 이는 국내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CAR-T 치료제 최초 임상시험 사례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에서 셀랩메드가 개발중인 IL13Rα2 CAR-T 치료제(코드명 CLM-103)의 임상 1상 결과를 구연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암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유럽종양학회(ESMO)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3000여편의 초록 중 단 200여 편만 구두 발표로 선정됐는데 그중 하나가 이번 연구결과다.구연 발표 제목은 ‘재발성 악성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한 IL13Rα2 CAR-T 세포치료제 임상 1상 연구: 임상 결..
    • 만성질환 관리 부족, 치매 위험 키운다
      고대구로병원 강성훈 교수팀, 33만명 대상 연구결과 발표 2025-10-29 10:42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에 소홀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팀은 30만명 이상의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당뇨병, 저체중, 우울증 등이 치매로 진행되는 주요 위험요인임을 확인됐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중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성인 33만6313명을 대상으로 최대 12년 동안 생활습관, 동반질환, 소득수준, 거주지 등을 종합 분석했다.그 결과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7배,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은 1.2배, 저체중인 사람은 1.3배,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1.37배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높았다.반대로 규칙적인 신체활동, 적정 체중 유지, 가벼운 음주, 도시 거..
    • "불합리한 수가·중증도 분류, 혈관 질환자 위태"
      대한혈관외과학회, 보험·심사기준 문제 지적…"저수가로 의사들 시술 기피" 2025-10-28 18:02
      사진제공 연합뉴스. 혈관외과 전문의들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혈관질환 환자들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불합리한 보험 및 심사 기준, 상급종합병원 구조 개편에 따른 중증 진료군 분류 문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며, 이대로 가다간 혈관외과 미래가 어둡다는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대한혈관외과학회는 최근 열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의료 현장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토로했다.하이브리드 수술 수가 등 '고무줄 잣대' 문제 이날 발표에 나선 전강웅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교수는 최근 파열성 동맥류 수가 신설 등 일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수술과 시술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술' 수가가 사례나 평가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 재발성 슬개골 탈구 '맞춤수술' 새 근거 제시
      보라매병원 장문종·박지수 교수팀, 대퇴골 전염각 기반 '관절 압력 변화' 규명 2025-10-28 17:28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장문종 교수(왼쪽), 박지수 교수.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정형외과 장문종 교수와 박지수 교수 연구팀이 재발성 슬개골 탈구 환자의 수술 전략에 새로운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재발성 슬개골 탈구는 주로 젊은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릎 질환으로 달리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동작에서 불안정성 혹은 탈구가 유발돼 스포츠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 첫 탈구 시에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재발률이 15~60%에 이를 정도로 높다. 특히 외반슬(X자 다리), 대퇴골 전염각 증가(안짱다리), 대퇴 활차구 이형성증과 같은 해부학적 위험 인자가 동반될 경우 재발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반복되는 탈구는 연골 손상으로 이어져 조기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어..
    • 제12회 차광렬 줄기세포상, 호주 케이티 아이어스 교수
      태아 생식선 발달 유전자 조절 영역 규명 연구 등 혁신성 인정 2025-10-28 15:00
      차병원은 미국 텍사스 헨리B.곤잘레스컨벤션센터에서 최근 개최된 제81회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차광렬 줄기세포상’ 12회 수상자로 호주 멜버른대 머독아동연구소 케이티 아이어스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차광렬 줄기세포상'은 미국생식의학회가 세계 최초로 미성숙 난자 체외배양법과 급속 난자 동결법을 개발하는 등 난임과 줄기세포, 재생의학 등의 분야에서 업적을 세운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차광렬 글로벌종합연구소장 이름을 붙여 2011년 제정했다. 미국생식의학회가 유일하게 아시아인 이름을 붙여 제정한 이 상은 난임과 생식 의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발전을 주도하는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아이어스 교수는 ‘태아 생식선 발달과 성 분화 이상에 관여하는 유전자와 조절 영역을 분석하기..
    • "암세포만 골라 사멸"…유전자플랫폼 첫 개발
      차세대 '癌 면역치료' 기술 제시…지속적인 면역반응 유도 '이중효과' 2025-10-28 12:58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 사멸을 직접 유도하는 유전자를 암세포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해당 연구는 기존 유전자 치료의 한계였던 면역계 제거 및 간 축적 문제를 극복, 강력하고 지속적인 면역반응까지 유도해 차세대 암 면역치료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효진 박사 연구팀(서울대병원 고영일 교수 주관)이 이 같은 효과를 가진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암세포 사멸을 직접 유도하는 유전자를 합성한다. 이를 망간이산화물로 코팅해 몸 속에서 면역계에 의한 제거나 간으로 쏠림 없이 암 세포 사멸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연구진은 “개발된 플랫폼은 암세포..
    • 희귀 뇌종양 '신경아교육종' 맞춤형 치료 가능
      가톨릭 정연준 교수팀, '환자-유래 신경아교육종 오가노이드' 구축 성공 2025-10-28 11:34
      왼쪽부터 정연준, 박준성, 안스데반 교수.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이 희귀하고 치명적인 뇌종양인 '신경아교육종(Gliosarcoma)'의 맞춤형 치료 길을 열었다.CMC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초정밀의학사업단 정연준 교수(가톨릭대 의대 미생물학교실)팀(가톨릭대 암진화연구센터 박준성 교수,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 공동 연구)은 '환자-유래 신경아교육종 오가노이드' 구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예후가 극도로 불량함에도 불구하고 표준 치료법조차 없었던 신경아교육종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의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IF 7.5)' 최신호에 게재..
    • 동국대일산병원, 뇌(腦) MRI 분석 '뇌지도' 개발
      "뇌 백질변성 악화 3가지 예측 경로 규명…뇌졸중·치매 예방 청신호" 2025-10-28 05:29
      뇌경색과 치매 위험을 높이는 만성 뇌(腦) 백질변성 악화가 환자 특성에 따라 뚜렷하게 구분되는 세 가지 시공간적 경로를 따른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됐다.김동억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신경과 교수(뇌졸중 중점연구소장) 연구팀은 미국 USC 김호성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총 5만명의 뇌 MRI를 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분석,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뇌 백질변성 진행 경로를 예측하는 '뇌지도'를 개발했으며, 이는 향후 환자 맞춤형 뇌졸중·치매 예방 전략 수립에 전기가 될 전망이다.연구팀은 한국인 뇌졸중 환자 1만 명과 영국 정상인 4만 명의 뇌 MRI 데이터를 심층 분석했다.그 결과, 뇌신경 혈관계 노화 주요 지표 중 하나인 백질변성이 ▲전두-두..
    • 세계 최초 영유아 '요골동맥 폐색 예방법' 규명
      서울대병원 장영은·박정빈 교수팀, 니트로글리세린 투여 후 질환 발생률 '감소' 2025-10-27 12:21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장영은(왼쪽), 박정빈 교수.국내 연구팀이 혈관확장제 ‘니트로글리세린’을 이용해 영유아 요골동맥 폐색 발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는 소아마취 및 중환자 치료 안전성을 향상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장영은·박정빈 교수팀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신마취 하에 수술을 받은 3세 미만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니트로글리세린 피하주사의 요골동맥 폐색 예방 효과를 비교한 무작위 임상시험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손목 요골동맥은 수술 중 혈압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동맥관이 주로 삽입되는 혈관이다. 그러나 3세 미만 영유아는 혈관이 가늘고, 혈관 경련이 자주 발생해 동맥관 삽입과 유지가 매우 어렵다. ..
    •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국제심포지엄
      11월 18일 온라인 진행…글로벌 디지털/전자 의료기기 최신 R&D 동향 공유 2025-10-27 11:30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는 오는 11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제 5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삼성서울병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해 만성 및 난치성 질환 치료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3유닛 ‘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K-DEM Station)’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샌프란시스코대학, 한림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뇌연구원 등 국내외 유수 대학과 연구소, ㈜모아데이타, ㈜토닥, ㈜딥메디, ㈜메디트릭스, ㈜히포티앤씨 등 국내외 선도기업이 참여한다. 최신 R&D 기술 동향 및 혁신의료기기 선도기업 개발 및 사업화 경험과 함께 실제 의료현장 디지털 사용 환경, 적용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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