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교수, 국제주산의학회 차기회장 선출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한석 교수(서울대어린이병원장)가 최근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회 연합(FAOPS)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부터 2년이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회 연합은 1978년 설립돼 한국을 포함해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20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학술단체다.△주산의학 연구 촉진 △임산부와 태아, 신생아 복지 증진 △주산의학 관련 학회 간 공동연구 및 협력 지원 △정부 및 유관기관 자문 △의료진 교육 촉진 등을 진행한다. 이 단체에 한국인 회장이 취임하는 것은 설립 이후 40년 만에 처음이다.‘2024년 FAOPS 학술대회’ 서울 유치 결정과 함께 우리나라 주산의학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김한석 교수는 “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