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서비스 향상됐지만 응급의료체계 '정체'
응급의학 전문가들 아쉬움, 거버넌스 개편·닥터헬기 운영 등 정책 제언 눈길 2022-10-19 06:07
왼쪽부터 대한응급의학회 김원영 정책이사, 류현호 공보이사, 정성필 학술이사 지난 10월 13일~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한응급의학회(회장 진영호·이사장 최성혁) 추계학술대회가 열렸다. ‘응급의료체계’를 주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 현장은 참석한 1500여명의 회원으로 북적였다. 병원 전(前) 처치 등 응급의료체계 관련 연수강좌·심포지엄 뿐 아니라 미래 응급의료, 응급의학 전문의의 삶 등 다채로운 주제들 가운데 제기된 응급의료 정책과 관련한 학회의 날카로운 목소리 또한 눈에 띄었다. 데일리메디는 14일 정성필 학술이사(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 정책이사(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류현호 공보이사(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를 만나 이번 추계학술대회 구성 및 학회 정책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