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뇌출혈 등 골든타임 놓치는 사례 많다"
"119 신고 후 병원 도착까지 30분 이상 소요 '65.5%'···시간 점점 길어지는 추세" 2024-09-24 09:17
대한뇌졸중학회는 "지난 9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2회 Korean Stroke Network(이하 KSN,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 2024)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 심포지엄에서는 중증질환을 적기에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취약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 2월부터 시작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네트워크 및 인적네트워크 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현재 국내에는 10개 권역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총 954건의 환자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급성기 치료를 받았으며 그 중 뇌경색은 총 471건, 뇌출혈은 143건이었다. 권역센터 네트워크 관련해 발표를 진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