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파괴 핵심 세포 억제원리 규명→新치료전략 제시
유승아 가톨릭의대 교수 "기존 약물이 잡지 못한 활막세포 직접 제어 가능" 2025-10-15 19:47
유승아, 김완욱, 이미령, 남민경 연구팀국내 연구진이 관절파괴 핵심 세포 억제 원리를 규명, 류마티스관절염의 새 치료 가능성 열었다. 유승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교수팀은 바이오기업 지바이오로직스(GBIOLOGICS)와 함께 류마티스관절염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유승아 교수(공동 교신저자), 김완욱 교수(공동 교신저자), 이미령, 남민경 박사(공동 제1저자)를 비롯한 다수의 연구진이 참여했으며, 환자 실제 조직과 동물모델을 이용해 과학적 근거를 입증했다.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체계가 자기 몸을 공격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특히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 즉 활막(滑膜, synovium)이 지나치게 증식하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