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족 내시경 세부전문의, 지속적 가치 창출 필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서 제도 보완 등 제기, '의학회 정식 세부전문의 인정돼야' 2022-03-21 05:50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운영 중인 내시경 세부전문의 제도가 여전히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제도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한의학회 정규 세부전문의 진입과 함께 수가‧의료분쟁 등에서 실제 도움이 될 만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 및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최성훈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20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제65회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현재 소화기내시경학회가 운영 중인 내시경 세부전문의 제도가 기타 다른 유사 세부전문의 제도 대비 잘 갖춰져 있는데도 아직 대한의학회 정식 세부전문의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계 및 학계, 국민 인식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