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사들 외면 산부인과, 심폐소생술 시급'
박중신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2021-12-14 18:19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업무과중과 의료사고 부담으로 되풀이 되던 전공의 기피 현상은 이번 수술실 CCTV 설치로 더욱 악화됐다. 더 늦기 전에 정부와 국가가 ‘산부인과 살리기’에 나서줘야 한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박중신 이사장은 2022년도 전공의 모집 결과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산부인과 심폐소생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메디가 산부인과 전공의 모집에 나선 수련병원 86곳의 원서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부인과 지원율은 62.9%로 나타났다.
미달됐던 작년보다 지원자 줄어 경쟁률 더 낮아져
151명 정원에 95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0.63대 1이었다. 이는 144명 정원에 110명이 지원하며 경쟁률 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