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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한의사 초음파 사용 판결, 삼권분립 위반"
      박형욱 단국의대 교수 "법 해석 넘어 입법행위" 비판…"사법부가 부작용 책임" 2023-01-18 05:42
      한의사 초음파기기 사용이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을 두고, 의료계 및 법조계 전문가들이 명백한 ‘삼권분립 위반’이라고 지적했다.초음파 ‘진단기기’를 한의학적 의료기기 ‘보조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무면허 의료행위가 아니라는 판단과 관련, 법률 어디에도 진단기기와 치료기기를 구분한 논거가 없어 대법원이 법 해석이 아닌 입법을 했다는 주장이다."대법원 한의사 초음파 판결, 국내 사법체계 후진성 드러내" 대한의료법학회는 지난 17일 ‘환자 보호를 위한 과학적 의료 정립과 사법부 역할’을 주제로 주최한 온라인 토론회를 주최하고 “이번 판결은 국내 사법체계 후진성을 여과없이 드러냈다”고 비판했다.지난해 12월 대법원은 초음파 진단기기를 한의학적 진단의 보조수단으로 사용한 행위는 '면허된 것 ..
    •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개원의 심포지엄 성료
      진단은 물론 실질적 치료법까지 구성된 강좌·실습 호응 2023-01-17 17:10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학회장 박형빈)는 최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제2회 개원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CES를 통해 본 개원가 미래예측 ▲초음파를 이용한 척추 인터벤션 시술 ▲초음파 기반 상지관절 인터벤션 시술 등으로 구성됐다.전국에서 개원의, 전공의, 군의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초음파를 활용한 진단과 실질적인 치료법까지 구성된 강좌와 실습으로 호응이 높았다.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개원의 심포지엄을 지원해 준 학회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박형빈 회장은 “배움에 적극적인 개원의들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전달..
    • "로수젯, 심혈관질환 동반 당뇨병 환자 LDL-C 효과"
      대규모 임상 연구 기반 하위 분석 결과, 유럽심장저널 등재 2023-01-17 16:18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 연구 결과가 유명 국제학술지 ‘유럽심장저널’에 등재됐다. 한미약품은 국제학술지 유럽심장저널(IF 35.855) 최신호에 로수젯을 이용한 대규모 임상연구(레이싱 연구)를 토대로 진행된 하위 분석 결과가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이 있는 당뇨병 환자 1398명을 대상으로 고강도 스타틴 단독요법과 중강도 스타틴 및 에제티미브 병용요법(로수젯) 치료 효과를 비교, 분석한 연구다.  로수젯은 작년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 IF 202.731)에 등재된 레이싱 연구(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연구팀)를 통해 고강도 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LDL-C 조절 효과를 증명한 바 있다.이번 유럽심장저널에 게재된 연구 ..
    • 대한가정의학회 차기회장 한성호
      2024년 1월부터 2년간 총회 의장·학술대회 총괄 2023-01-17 11:02
      동아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한성호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한성호 교수는 학회 발전에 대한 노력과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회장에 선출됐으며, 2024년 1월부터 2년 간 대한가정의학회 총회 의장과 학술대회를 총괄하게 된다.대한가정의학회는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과목으로 국민 질병 예방 및 재활, 건강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고 전문의 회원 1만1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한성호 교수는 “앞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주치의로서 건강증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45개국 의료진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가정의학회 아태지역 학술대회를 임기 중인 2025년 상반기 부산에서 개최..
    • 세계 최초 영상으로 '운동 항스트레스 효과' 입증
      고대안산병원 박기수 교수, 최첨단 핵의학 영상기법 활용 2023-01-17 10:21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핵의학과 박기수 교수팀이 핵의학 영상을 통해 세계 최초로 운동의 항스트레스 효과를 영상으로 입증했다.스트레스는 심혈관질환을 비롯한 만병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특히 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운동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를 증명할 객관적인 영상 자료는 없는 상황에서 최첨단 핵의학 영상 기법인 18F-FDG PET/CT를 통해 이를 입증했다.연구팀은 먼저 비만 여성군과 정상인에서 스트레스 반응을 관장하는 대뇌 영역인 편도체의 활성도를 18F-FDG PET/CT를 통해 영상화 및 정량화했다.비만 여성군에서 편도체 활성도가 정상인에 비해 약 1.5배 증가돼 있음을 확인했다. 즉, 비만..
    • 심혈관중재술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의료계 알파걸'
      서정원 교수 "우수 女전공의‧전임의 진출 적어, 방사선 노출 오해 불식 필요" 2023-01-15 18:11
      "우수한 여성 전공의는 물론 전임의. 자신감이 충만한 소위 의료계 '알파걸'들이 심혈관중재시술 앞에만 서면 작아집니다. 가임기 여성에게 치명적인 일, 체력과 힘이 요구되는 일이라며 이들의 도전을 막을 것이 아니라 '네가 원하면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줘야 합니다."여성 전공의, 전임의들이 심혈관중재시술 참여를 주저하는 현실을 지켜본 선배 여성 의사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19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서정원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여성 전문의와 여성 내과 전문의는 과거에 비해 늘어났지만, 순환기 분과와 특히 중재시술 분야 여성 참여는 아직까지 미미한..
    • 서울아산병원 "2022년 TAVI시술 303례 달성"
      2010년 박승정 교수, 국내 첫 시행 이후 '대동맥판막 협착증 표준치료' 정착 2023-01-15 10:55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지난 2022년 한해 동안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AVI, 이하 타비) 300건을 돌파했다.타비는 대동맥 판막이 석회화되면서 좁아져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대동막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가슴을 절개하는 개흉수술 대신 최소절개로 인공판막을 집어넣어 대동맥 판막을 교체하는 시술이다.지난 2010년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가 국내 최초로 시행한 이후 대동맥 판막 협착증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잡았다.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중증 대동맥판막 환자에게 타비 시술을 303건 시행했다. 2010년 3월 첫 시술 이후 2021년 5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타비 시술 1000례를 달성했으며, 2022년 12월 31일까지 총 1458례를 시행, 해마다 시..
    • "마취 실명제·신포괄수가 수술 마취료 신설 필요"
      학회 "非전문 마취의사 등 초래 의료사고 방지 위해 '마취안전기준' 제정" 2023-01-13 06:11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아닌 의료인에 의한 마취 시행으로 의료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환자 안전을 위해 마취 실명제, 신포괄수가제 수술 항목 마취료 신설 등의 필요성이 제안됐다.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12일 서울 마포 학회 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취 환자 안전을 위한 수가 및 마취안전기준 등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을 밝혔다. 박상진 홍보이사는 "마취는 환자 안전을 위해 고도로 훈련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시행해야 하지만 현실은 간호사, 비전문의 등에 의해 이뤄지는 일이 많다"며 "이로 인해 2018년 부산 대리수술 뇌사사건, 2021년 간호사 대리마취 산모사망 사건 등이 발생했다"고 말했다.통계에서도 이런 현실이 확인된다. 마취통증의학과 의사가 아닌 사람에 의해 시행된 연간 마취 건..
    • 뇌내출혈 환자 10명 중 7명 '60대 이상'
      2021년 진료인원 5만7345명 집계, 혈압·당뇨 등 기저질환자 '발병' 증가 2023-01-12 15:15
      고혈압과 당뇨병 등 기저질환으로 야기되기 쉬운 뇌내출혈 환자 가운데 60대 이상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12일 공개한 2017~2021 뇌내출혈 질환 진료현황을 보면, 진료인원은 2017년 5만5330명에서 2021년 5만7345명으로 2015명(3.6%) 늘었고 연평균 증가율은 0.9%로 나타났다.남성은 2021년 3만1546명으로 2017년 3만587명 대비 3.1%(959명), 여성은 2021년 2만5799명으로 2017년 2만4743명 대비 4.3%(1056명) 증가했다.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60대가 28.4%(1만6309명)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3.3%(1만3371명), 50대가 18.8%(1만..
    • 전창덕 GIST 교수, 대한면역학회 제41대 회장 취임
      "백신·면역혁신 치료제 등 개발 관련 국가적 관심 제고 노력" 2023-01-12 15:01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생명과학부 전창덕 교수가 제41대 대한면역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창덕 교수는 경북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석사 학위, 면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 의대 박사후연구원, GIST 생명과학부 교수, 경북대 의대 생리학교실 교수, 하버드 의대 객원교수, 원광대 의대 미생물 및 면역학교실 교수 등을 역임했다.  전창덕 교수는 “금년에 대한면역학회 내실을 더 다져 기초와 임상이 잘 조화된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춘계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을 통한 면역학 분야 최신 지견을 전달할 수 있는 학술 교류 장(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코로나19 등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 및 면역혁신 치..
    • "한의사 초음파 허용, 의사면허제도 근간 붕괴"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검사 필요 전문지식·경험 등 간과, 대법원 판결 잘못" 2023-01-12 12:45
      국내 의료계 최고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한의사에게 초음파 기기 사용을 허가한 대법원 판결을 두고 “의료 전문성을 이해하지 못한 잘못된 판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의학한림원은 12일 성명을 통해 “초음파 검사에 필요한 축적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고려하지 않고 내린 대법원 판결은 의사면허제도 근간을 무너뜨리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한림원은 “인체 초음파 검사는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이 필요한 의료행위”라며 “초음파 검사는 CT나 MRI보다 훨씬 더 검사자 숙련도가 결과 정확도를 좌우한다”고 말했다.이어 “인체해부학적 이해 아래 충분한 의학적 전문성 및 교육과 실습을 통한 숙달된 기술이 요구된다”며 “따라서 의과대학 졸업생들도 이 분야에서 교육과 훈련을 위한 소정의 과정을 거쳐 검증된 의사들이 초..
    • 男·女 근육량 따른 '장 마이크로바이옴 차이' 규명
      강북삼성병원 윤경재·박철현 교수팀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 기여 가능" 2023-01-12 11:10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재활의학과 윤경재 교수(책임저자), 박철현 교수(제1저자), 연구지원실 김한나 교수(책임저자)는 세계 최초로 남성과 여성 근육량에 따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특성 차이를 밝힌 연구를 발표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 유전정보를 일컫는 용어다. 마이크로바이옴이 골격근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성별에 따른 차이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연구팀은 2014년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 1052명의 중년 남성과 여성 대변 샘플과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장내 미생물군을 파악했다.먼저 체내 총 근육량을 사분위수로 나눠 근육량 정도에 따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군집 다양성 및 균(菌) 구성, 대사 경로 및 특..
    • 서울대병원, 亞 최초 경피적 판막 치환술 100례
      소아심장센터 김기범·이상윤 교수팀, "병원 공동개발 '판막' 장기 치료성적 우수" 2023-01-11 16:49
      서울대학교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100례를 달성하며 폐동맥 판막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 절개를 하지 않고 대퇴정맥을 통해 인공 판막을 넣어 폐동맥 협착이나 역류를 개선하는 최소 침습 치료법이다.서울대병원 소아심장센터 김기범·이상윤 교수팀은 최근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 100례를 달성했다. 폐동맥 역류 환자에게 첫 시술을 한 이후 약 6년 10개월 만의 성과다.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구성돼 각 부분 사이에 혈액이 역류되지 않도록 돕는 4개의 판막(대동맥판막, 폐동맥판막, 삼천판막, 승모판막)이 있다. 이중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있는 ‘폐동맥판막’은 우심실이 폐로 혈액을 뿜어낸 이후 혈액이..
    •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법 개발 실마리 발견"
      UNIST, 관절부 뼈 손상하는 파골세포의 분화 기전 표적 치료 방법 가능성 연구 2023-01-11 07:01
    • 코로나 소아청소년 사망 46명…오미크론 감염 93%
      최영준 고대안암병원 교수 "국내 47.8% 기저질환자, 사망 방지 예방백신 접종 필요" 2023-01-10 05:55
      국내 소아청소년 가운데 46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93.5%는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였다.최영준 고대안암병원 소아과 교수 등 연구진은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를 토대로 진행한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19(COVID-19) 관련 소아 사망’ 연구결과를 대한의학회지(JKMS)에 소개했다.연구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2년 9월 3일까지 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총 538만8338건으로 전체 인구의 67.3%를 차지했다. 이 중 97.8%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 기간에 발생했다. 2022년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며 확진자가 전례 없이 급증했다코로나19에 감염된 소아소아청소년 중 사망자..
    • "조기위암 내시경 절제술 성패는 '절제 속도' 좌우"
      순천향대서울병원 조준형 교수, 美소화기내시경 외과학회지 연구결과 발표 2023-01-09 12:22
      위암 조기환자에게 주로 시행하는 내시경적 점막하 절제술은 ‘절제 속도’가 성패 여부를 좌우, 시술자 경험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다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준형 교수는 최근 국제 SCI 논문인 미국 소화기내시경 외과학회지(Surgical Endoscopy)에 ‘위종양의 위치에 따른 내시경적 점막하 절제술의 절제 속도: 누적합 분석을 이용한 학습 곡선’ 논문을 게재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은 연령표준화 위암 발생률이 10만명당 30.8명으로 위암 발생 고위험 국가다. 과거 위암 검진이 없던 시절에는 암 관련 증상이 발생한 후 의료 기관을 찾는 경우가 많아 진행성 위암으로 외과 수술을 받는 경우가 흔했다. 이는 수술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
    • "한의사 초음파 허용, 수많은 피해자 양산 우려"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교육 보강이 전문장비 사용 정당화 될 수 없어" 2023-01-06 18:39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한의사 초음파 진단검사가 의료법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면서 1심과 2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사건을 파기 환송한 대법원 판결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학회는 지난 5일 성명서를 내고  “임상에서 초음파를 이용해 환자를 진단, 치료하는 전문가 단체인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이번 사건은 CT, MRI를 비롯해 최신 과학기술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초음파 의료기기를 제대로 교육받지 않은 한의사가 진료에 사용해 발생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에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법적 판례”라고 지적했다.학회는 특히 이번 재판에서 소수의견에 주목했다.학회에 따르면 당시 재판관 2명은 “우리 의료체계는 양방과 한방을 엄격히 구분하는 양·한방 이원화 원칙을 취하고 있고, 의료법은 의사와 한..
    • "한국 유방암, 항암치료 줄었지만 생존율 비슷"
      고대안암병원 정승필 교수, 환자들 '20년 치료 패러다임' 변화 조명 2023-01-06 16:43
      유방암 환자의 항암치료를 줄이고도 생존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외과 정승필 교수가 한국유방암학회에 등록된 환자들의 지난 20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항암치료 비율은 점차 감소했지만 생존율에는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빅데이터 분석결과 2000년에는 유방암 수술환자 중 80%가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2018년에는 20%로 줄었고, 5년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대동소이했다. 이는 항암치료를 두려워하는 유방암 환자들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이다.실제 그동안 유방암 환자, 특히 호르몬수용체 양성인 경우 항암치료는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지만 탈모, 구토, 조기폐경 등 여러 부작용으로 상당한 부담을 호소했다.하지만 건강검진으로 인한 조기 발견, 항호르몬치료제 ..
    • "알프라졸람 복용 여성, 저체중아 출산 위험 3.7배"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팀 분석, "자연유산 2.38배·조산 2.27배 ↑" 2023-01-06 14:42
      향정신성약물인 ‘알프라졸람’이 임신 여성에게 자연유산과 저체중아 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프라졸람은 우울증이나 불안, 공황장애뿐만 아니라 위·십이지장, 과민성대장증후군, 자율신경실조증 치료에도 사용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팀이 임신 중 알프라졸람을 복용한 여성들을 분석한 결과, 자연 유산과 저출생아 출산, 조산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0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한국마더세이프(임신약물정보센터)’에 등록된 출산 여성을 분석했다. 임신 중 알프라졸람 복용 여성 그룹(96명)과 미복용 그룹(629명)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알프라졸람 복용 ..
    • 의학계도 공분…193개 학회 '한의사 초음파' 성토
      대한의학회 "의사면허 근본적 부정 판결, 대법원 오류 수정 위한 투쟁 전개" 2023-01-06 12:05
      한의사 초음파기기 사용에 대한 대법원 판결의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의학계도 유감과 우려를 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사회적 이슈나 의료정책 현안과 관련한 입장 표명을 자제해 온 대한의학회가 무려 193개 학회와 함께 반발에 나섰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다르다는 분석이다.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는 6일 193개 회원학회와 함께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전문 의료행위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모르고 내린 판결”이라고 지적했다.의학회는 “초음파 의료기기에 미숙한 사용자가 이를 이용해 부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그에 따라 치료하게 되면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속담 그대로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우려했다.이어 “한의사 초음파 의료기기 사용이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은 대한민국 의사면허 제도를 근본적으로 ..
    • 지방간질환 근감소성 비만환자 위험도 첫 분석
      김승업·이민종·전호수 교수, 간섬유화-심혈관질환 고위험군 분류 선별모형 개발 2023-01-06 11:18
      국내 연구진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을 가진 근감소성 비만 환자 간섬유화와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을 가진 근감소성 비만 환자는 술을 전혀 안 마시거나 소량을 마시는데도 지방간이 있으면서, 근육량과 근력, 근육기능이 모두 감소하고 비만이 동시에 존재한다. 최근 비만, 당뇨병 등의 대사질환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환자들의 수가 늘고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민종‧전호수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을 가진 근감소성 비만 환자에서 간섬유화와 심혈관질환의 고위험군 분류를 위한 새로운 선별 모형’을 개발했다.해당 내용은 소화기내과 분야 유명 학술지 중 하나인 Clinical Gastroenterol..
    • 뇌전증 병역비리 파문···학회 "엄중 처벌" 촉구
      허경 이사장 "전체 진단체계 호도 경계, 면제기준 강화는 우려" 2023-01-05 16:03
      뇌전증 허위진단을 이용한 병역기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한뇌전증학회(이사장 허경)가 연루된 이들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학회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뇌전증 병역면탈 범죄행위를 강력 규탄하며 철저한 수사 및 관련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임상현장에서 뇌전증 진단이 신중하게 이뤄지는 점을 분명히 하며 의료계 전체가 호도되는 것을 경계했다. 허경 이사장은 "뇌전증 검사는 전문 의료진이 뇌파검사, 뇌 영상검사, 혈액검사를 거쳐 신중히 진단한다"며 "이어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이 터지면서 실제 뇌전증 환자들은 뇌전증에 대한 부정적 평판이 심해져 사회적 제약·차별이 강화될 지도 모른다고 불안해..
    • "자신이 젊다고 느껴야 잠도 잘잔다"
      분당서울대 윤창호 교수, '주관적 나이=수면 질' 상관성 규명 2023-01-05 14:47
      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나이가 생물학적 나이보다 많다고 느낄수록 수면의 질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학회 주목을 받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는 성별 및 연령에 따른 실제 나이와 주관적 나이의 차이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수면의 질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연구를 실시했다.한국인 2349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몇 살로 느껴지나요?’라는 주관적 나이를 묻는 질문과 함께 4주 간격으로 ▲근무일 및 자유일 수면 일정 ▲수면 패턴 ▲코골이 등 수면 관련 질문 외에도 ▲연령 ▲성별 ▲직업 등 개인 인적사항 관련 조사도 실시했다.연구결과 17%가 실제 나이보다 ‘주관적 나이가 많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50대 이상이거나 여성인 응답자에서 수면의 질 저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관적 ..
    • 미토콘드리아 손상 질환 원천치료 가능성 제시
      가톨릭의대 조미라 교수팀, 금(金) 메타나노입자와 복합체 효과 규명 2023-01-05 07:13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팀이 서강대학교 강태욱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미토콘드리아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 관심을 모은다.조미라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 표면전하 및 막구조 특성에 착안, 물리적 특성이 제어된 금 메타나노입자와 복합체를 형성해 세포 수준에서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 효과를 조사했다.연구 결과, 금 메타나노입자가 미토콘드리아 내부 막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전자전달계를 대체하므로써 효율적인 전자전달 매개체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또 광학현미경을 통해 금 메타나노입자가 미토콘드리아에 결합해 복합체가 형성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했고, 전자전달계에 근접해 위치한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이와 함께 건강한 마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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