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학회, 혈액투석 근거기반 진료지침서 발간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가 첫 진료지침서인 ‘적절한 혈액투석 치료 근거기반 진료지침’을 최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학회는 지난해 5월 산하 표준진료 지침위원회를 신설, 최우선 사업으로 ‘적절한 혈액투석 치료를 위한 진료지침’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후 1년 간의 준비 끝에 완성하게 됐다.
진료지침서는 혈액투석시 치료에 대한 핵심 질문 14개를 선별하고 각각 질문에 대해 국제적인 표준진료지침과 최신 의학적 근거를 문헌 고찰을 통해 정리했다.
지침 개발하기 위해 학회는 혈액투석 전문의와 개발방법론 전문가, 통계전문가 등이 워키그룹을 결성해 업무를 분담했다.
국제적인 최신 표준진료지침안 NK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