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고려대‧미네소타대, 공동 심포지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미국 미네소타의대 및 고려의대와 신경외과학 분야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페이튼 소사이어티(Peyton Society 2023 in Seoul)’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페이튼 소사이어티’는 미네소타의대 신경외과 동문들 모임으로, 매년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해 동문간의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특별히 서울의대·고려의대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우정과 유산의 기념(A celebration of friendship and legacy)’이었다.전쟁 후 한국의 재건을 돕기 위해 60여년 전 미국에서 추진한 교육원조 사업인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통해 맺은 인연을 기념하고, 친선교류를 지속하자는 의미다.총 3일 동안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3개 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진과 동문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