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현안협의체 논의 착수···"젊은의사협의체 발족"
대전협, 36시간 포함 수련환경 개선 모색···"수련병원 노조 설립 지원" 2023-02-02 05:55
지난 1월 30일 첫 회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린 의-정 의료현안협의체와 관련,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 1월 30일 필수의료 강화 등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의료현안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대전협은 "의료현안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기본 입장을 존중하면서 젊은의사협의체를 발족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1일 밝혔다.그간 대전협은 필수의료와 전공의 수련체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여러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 등에 실질적으로 반영코자 노력해왔다. 특히 최근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 사태 속에서 전문의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