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고신대·원광의대 SCI급 논문 '저조'
2019년 대학정보공시 자료 분석, 서울대·연대·가톨릭·울산대·성대의대 '상위권' 2021-05-06 06:02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가톨릭관동의대와 건양의대, 원광의대 등이 국내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중 SCI급 혹은 SCOPUS 학술지 논문 실적이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디가 최근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2021년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토대로 2019년 한 해 동안 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의 SCI급 혹은 SCOPUS 학술지 논문 실적을 분석한 결과, 건양의대(제2캠퍼스)가 전체 논문 실적 22.86건, 전임교원 1인당 실적 0.19건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건양의대는 전임교원 수에 비례하는 전체 논문실적보다 분별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전임교원 1인당 논문실적이 0.19건으로 전국 의과대학 중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