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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10명 중 7명 “의대 증원 점진적 실시”
      전의교협, 여론조사 결과 공개…“정부, 대국민 사기극” 힐난 2024-06-03 12:33
      국민 10명 중 7명은 의과대학 정원을 점진적으로 늘려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민 72.4%가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힌 정부 여론조사와 상반된 결과로, 의료계는 “정부가 여론을 조작했다”고 비판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의대 증원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조사결과 의대 증원의 적절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3.9%가 ‘점진적인 증원’이라고 답했다. ‘일괄 증원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30.1%에 그쳤다.이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8.6%가 ‘없다’라고 답했다. ‘근거가..
    • 흉부외과 전공의 84.7% “복귀 안한다”
      대한심장혈관흉부학과학회 설문조사, “빠른 시간 내 병원 복귀” 1.8% 불과 2024-06-03 05:41
      주요 필수의료 중 하나로 꼽히는 흉부외과의 전공의들 대부분이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 이후에도 여전히 복귀를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공의들은 복귀의 전제 조건으로 ‘의대 정원 재논의’보다 ‘필수의료 패키지의 재논의’를 우선으로 꼽으면서 단순 의대 증원뿐 아니라 정부의 의료개혁 전반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하 흉부외과학회)는 지난 5월 1일 개최한 춘계통합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학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 10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으며, 이 중 52명이 응답했다. 그 결과, 전공의 52명 중 48명(92.5%)은 현재 수련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공의 복귀 전망을 묻는..
    • 의대생 “어떤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정부는 의료개혁 펼친다고 하지만 정작 의학교육에 관심 없다” 비판 2024-06-02 15:02
      김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협의회 비대위 대표가 31일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학생들 의지는 확고하다. 개인 의지로 휴학에 준하는 행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 행보도 스스로 결정하겠다고 말한다. 정부가 학생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진정성을 보이지 않는다면 학생들은 어떤 외부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정부의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 다음 날인 지난 5월 31일, 연단에 선 송정민 가톨릭의대 학생회장은 현재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의 각오를 전했다.송 회장은 이날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심포지엄’에서 ‘학생들이 지켜본 현 사태 과정’을 발표했다.그는 지난 2월 시작된 의대생들 동맹휴학 과정을 설명하며 “학생들은 정부가 의료계와 학생들 목소..
    • 공보의 50% “파견 의료기관에 도움 안됐다”
      563명 설문조사, “단순업무‧수준 높은 술기‧의료진과 소통 어려움 등” 2024-06-01 17:11
      정부가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형 수련병원에 공중보건의사를 파견한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자신이 파견 의료기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특히 이 같은 결과는 공보의가 전공의가 집단 사직한 대형병원의 대체인력이 될 수 있다는 정부 파견 취지가 무색하다는 분석이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성환, 이하 공보의협)는 지난 5월 3~10일까지 공보의 1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지난 5월 31일 공개했다.총 563명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이 중 212명은 이번 의료사태 기간 중 대형병원으로 파견된 경험이 있었다. 파견된 212명은 일반의 70명, 인턴 87명, 전문의 55명이었다.212명 중 108명은 “대체인력으로 파견 기관에 도움이 되지..
    • 가천대 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운영서 통합관리 우수 2024-06-01 06:11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1일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 진료환경, 환자안전 평가를 통해 중증 신생아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보심평원이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022년 10월~2023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가천대 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에 대한 전문 치료 인력 및 시설, 과정, 결과 등 7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신생아중환자실 운영을 위한 전담 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중등도 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
    • 32개대학, 의대 증원 학칙개정···후폭풍 예고
      마지막 진통 충남대도 5월31일 최종 가결···경북대 평의원회 반발 촉각 2024-06-01 05:29
      의과대학 증원이 정부 승인을 넘어 교육 현장인 대학가에서도 최종 마무리됐다. 다만 의사 사회 뿐 아니라 교수·의대생 반발 등 학교 내부 반발이 있었던 만큼 대학가에도 소송 등 후폭풍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월 31일부로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을 배정한 32개교 의대 증원이 모두 완료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포함해 40개 대학에서 내년도에 총 4695명을 뽑는다.정부가 시한으로 못박은 이날까지 모든 학교들이 의대 증원 내용을 반영한 학칙개정을 완료하고, 모집요강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정부가 학칙개정을 하지 않은 학교들에 예고한 시정명령 및 행정제재, 신입생 모집 정원 감축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됐다. 각 대학은..
    • 의대 교수들 “대학총장 상대 민사소송 준비”
      “내년 유급생+신입생, 수업권‧학습권 침해 관련 책임 묻고 구상권 청구” 2024-05-31 18:36
      지난 1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창수 회장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은 “의대 증원으로 인해 의대생들 학습권이 침해될 것으로 보고 내년에 각 대학 총장을 상대로 한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31일 밝혔다.김 회장은 31일 오전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심포지엄’에서 “대학 총장이 학칙을 마음대로 개정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부분은 이미 법원에서 인정됐다. 내년부터 총장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충북대, 강원대, 제주대 의대생들이 지난 5월 22일 각 대학 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같은 달 30일 “의대생과 총장 개인이 사법상 계약을 ..
    • 김창수 회장 “의대 교수들 3년간 가열차게 투쟁”
      “의료계 불합리 제도 혁파” 천명…“정책 논의 불참‧무대응 여파 클 것” 2024-05-31 12:47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이 오늘(31일) “앞으로 3년간 정말 가열차게 투쟁해서 의료계의 불합리한 제도를 혁파하겠다”고 천명했다.“단순히 입학 정원 문제만이 아니라 다양한 요인으로 의료현실 쉽게 안바뀔 것”김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심포지엄’에서 의대 증원에 대한 법적 대응 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현재 입장과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그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이유에 대해 “의사라는 직업군은 ‘하나의 카르텔’이고 그걸 깨는 것이 자신들의 정책적 판단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정부 관점과 정책 방향이 바뀌지 않는 이상 앞으로 3년동안은 의료계뿐만 아니라 과학기술계 등 다른 영역에서도 똑같은 형태의 영향이 ..
    • “유급 방지 등 의대 탄력적 학사관리 방안 마련”
      오석환 교육부 차관, KBS라디오 ‘전격시사’ 출연…후속조치 등 설명 2024-05-31 12:10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 관리 방안을 마련 중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오늘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서 “대입 전형은 5월 31일부로 확정됐다. 2025학년도에는 39개  학부 의대에서 4485명을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정원 외 인원 125명을 포함하면 총 4610명을 선발한다”며 “입시 모집 요강은 학생, 학부모의 대입 준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보이기 때문에 진행하고 있는 절차를 중단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내년 의대 입학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대학 총장을 향해 대법원의 재항고심 결정이 나올 때까지 대학 입시요강 발표를 중지해달라고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또한 의대생들 수업 ..
    • “정부 근시안적 정책, 필수의료 인력 이탈 심화”
      왕규창 의학한림원장 “정부, 보건의료 큰 그림 아닌 단견적 정책만 남발” 2024-05-31 11:53
      정부가 의대 증원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내년부터 전국 각 대학병원들은 기존보다 늘어난 의대 신입생을 맞이하게 됐다.의사단체들이 우려를 표하며 제기한 집행정지는 기각됐고, 각 대학들의 의대 증원 학칙 개정 통과 및 대입전형 시행계획 확정으로 내년부터 1497명이 증원된 4695명이 의대에 입학한다.다만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당장 의대증원 작업은 절차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지만 의료 현장의 상황은 마냥 낙관적이지 않다.실제로 국내 주요 대학병원 중심의 진료에 차질이 이어지고, 전공의들과 휴학계를 낸 의대생들의 경우 진료현장, 학업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왕규창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은 “최근 의료대란 등 문제의 기저에는 정..
    • 결연한 1만 의료인…“6월부터 정부와 큰 싸움”
      서울‧대구‧부산‧광주 등 촛불집회…임현택 의협회장 “의료농단 정권 퇴진” 2024-05-31 05:42
      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최종 확정한 지난 5월 30일, 1만명이 넘는 의료인들이 촛불을 들고 전국 에서 결연한 목소리를 냈다.의대 교수를 비롯해 전공의 등 젊은 의사들도 많이 참여한 가운데, 발언대에 선 이들은 울분을 토했고 참가자들은 그에 동조하며 뜻을 함께 했다.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6월부터 의료농단에 대한 큰 싸움을 시작한다”고 천명, 정권 퇴진을 위한 행보를 시사했다.서울‧경기‧인천 5000명, 정부 규탄…“선배들이 나서야 할 시점”의협은 지난 30일 오후 9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서울‧대구‧부산‧전주‧대전‧광주 등 전국 6곳에서 동시에 ‘대한민국 정부, 한국 의료 사망선고’ 전국 촛불집회를 개최했다.이 중 서울 중구 덕수궁 앞에서 열린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 2025학년도 40개 의대 신입생 4695명 선발
      수도권 1326명·지방 3284명···지역인재전형 10%p 확대 2024-05-30 13:32
      전국 39개 의과대학 2025학년도 모집정원이 4610명으로 확정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가 선발하는 85명(정원 내 80명, 정원 외 5명)까지 합하면 총 4695명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30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앞서 서울 소재 대학을 제외하고 증원이 결정된 32개 대학의 증원분을 심의한 결과다. 수도권 대학은 1326명(28.8%), 비수도권 대학은 3284명(71.2%)을 뽑기로 했다. 전형 유형별로는 수시모집 인원은 3118명(67.6%), 정시모집 인원은 1492명(32.4%)으로 정해졌다. 39개 의대 학부 기준으로 보면 정원 내 선발은 4485명(97.3%)다. ..
    • 뒷짐 진 정부…기한 넘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오늘, 정원 확정되면 ‘기각‧각하’ 유력…의료계, 집단행동 예고 2024-05-30 05:47
      오늘(30일) 내년도 의대 정원이 확정되기 전에 사법부의 판단을 기대했던 의료계 희망이 결국 무너졌다의료계는 전날까지 대법원에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지만, 정부의 소극적 참여에 재판은 끝내 결론을 맺지 못했다.정부가 이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할 경우 사실상 증원 집행정지 재항고심은 각하 또는 기각될 것으로 보인다.의료계 안팎 대법원 탄원서 제출…“증원, 공공복리에 부정적 영향”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는 지난 29일 “서울대 공대 성원용 명예교수와 경영컨설팅 기업 이노무브의 장효곤 대표가 각각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성 교수는 탄원서에 “대폭적이고 급격한 의대 증원으로 인해 한국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장기적으로 공공복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의대..
    • 보건당국-의대교수, 의료대란 동상이몽 ‘확연’
      29일 공개석상 첫 대면, 정부 원칙론 고수에 교수들 분통 2024-05-29 16:26
      지난 2월 의대 정원 2000명 발표 이후 복지부와 의대교수들이 공개적으로는 처음 마주한 자리에서 의정 간 견해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특히 복지부 관계자 발언에 의대 교수들은 낙담하거나 울분을 감추지 못하며, 의정 갈등 100일째에도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는 모습이었다.김한숙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29일 서울의대에서 열린 ‘모두를 위한 의료개혁: 우리가 처한 현실과 미래’ 심포지엄의 패널로 참석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책무’를 강조했다.김 과장은 “전공의들이 돌아갈 생각이 없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근본적으로 사회에서 의사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련을 받았기 때문에 그 책무에 대해서도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탕핑’만이 대안인가”라고 반문하며 “정부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원칙대로 ..
    • 가천대 길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진행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28일부터 3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국립아동병원에서 현지 심장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광역시가 함께 시행하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해당 도시와의 교류 기반을 강화하고, 국경을 초월한 나눔의료를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창휴 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와 안경진 소아심장과 교수, 간호사, 사회사업팀 등 봉사단은 지난 27일 병원 본관에서 김우경 병원장 등과 함께 의료봉사 출정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타슈켄트 국립아동병원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고, 현지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진료 및 심장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할 예정..
    • “지금이 의료개혁 적기이자 마지막 기회”
      강준 복지부 과장, 교수들에 증원 당위성 피력…“합리적 개혁” 약속 2024-05-29 12:30
      의과대학 증원에 따른 의료대란 사태 이후 의대 교수들과 처음 마주한 보건복지부가 “지금이 의료개혁 적기이자 마지막 기회”라며 정책 당위성을 강조했다.보건복지부 의료개혁총괄과 강준 과장은 29일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주최한 한 심포지엄에서 의료개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진단하고 조명했다.발제자로 나선 강준 과장은 “우리나라 의료는 세계가 부러워할 수준으로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필수‧지역의료 붕괴 등 상당히 곪아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이어 “과거부터 의료개혁 논의가 계속 있었지만 다양한 갈등 속에서 여러 말이 성찬에 그치고 20년 넘게 지체됐다”며 “임계점에 도달한 상황에서 더 이상 의료개혁을 미룰 수 없다”고 덧붙였다.강 과장은 의료 위기를 초래한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인력시스템 문제를 꼽았..
    • 복지부, 전공의 ‘교수 개별상담’ 기한 연장
      이달 29일→31일 변경…“병원 수련현장 면담 자체 어려움” 2024-05-28 20:25
      정부가 수련병원에 요청했던 전공의 개별상담 기한을 당초 29일에서 31일로 연장했다. 전공의들과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수련현장 의견을 수렴한 조치다.병원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는 29일까지 예정됐던 전공의 개별상담 결과 제출 기한을  31일로 변경했다.앞서 복지부는 전국 수련병원에 공문을 보내 병원장과 진료과장이 직접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 등을 확인하는 대면상담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해당 공문에서 상담은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고 29일까지 그 결과를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기한을 변경했다.전공의들이 상담에 미온적인 상황에서 시간까지 너무 촉박해 조금 더 여유를 달라는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실제 현재 주요 ..
    • 서울의대 교수들 “미안하고 반성·사과한다”
      제자 전공의 언급하면서 ‘눈물’…“복귀할 수 있도록 무엇을 해야 할까” 2024-05-28 14:18
      “외롭다고 생각 말고, 버림받았다고 생각 말고 꼭 돌아와 달라. 다만 전공의 본인들 신념을 제대로 이룩할 수 있는 환경을 얻으면서 돌아오면 좋겠다.“하은진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오늘(28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차오르는 눈물을 삼키며 전공의들에게 이같이 말했다.하 교수는 “전공의들에게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건 ‘미안하다’는 말이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다시 제대로 환자를 볼 수 있는 환경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해 보자고도 전하고 싶다”고 약속했다.이어 “전공의들에게 ‘중간착취자’라는 말을 듣고 굉장히 충격이었다. 전공의들이 나갈 때 처음에는 원망했지만, 그들이 왜 나갔는지 듣고서 나는 왜 그런 생각을 한번 못 하고 이..
    • 정부 압박···전북·제주 등 국립대 ‘학칙개정’ 속도
      경북대, 처장단 vs 의대교수 심화···교육부, 이달 31일 기한 설정 2024-05-28 13:15
      오는 31일 교육부가 대입시행계획을 토대로 모집요강을 공표키로 한 가운데, 내부 반발로 인해 진통을 겪던 대학들도 속속 학칙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사립대에 비해 증원 인원이 많아 중지를 모으는 데 어려움이 컸던 국립대 중에서는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3곳만 남았다. 학교법인 결정권으로 비교적 개정이 수월한 사립대는 가천대·가톨릭관동대·성균관대·순천향대·연세대미래 등 5곳이 학칙개정 중이다. 이로써 총 8개 대학이 아직 학칙개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본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학칙개정 관련 회신 요청이 있었던 지난 27일에는 지난주 거듭 재심의를 거쳤던 제주대와 전북대가 재심의를 통해 의대 증원 학칙개정안을 가결시켰다. 한차례 부결 이후 총장..
    • 대법원에 쏠린 시선…의료계 운명의 날 ‘D-1’
      이달 29일까지 인용해야 증원 무산…30일 이후 ‘각하‧기각’ 가능성 2024-05-28 12:25
      교육부가 오는 30일 대입전형 시행계획 확정을 공언한 가운데, 이에 앞서 대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법원이 1‧2심을 뒤집고 인용하면 의대 증원은 중단되지만 ‘각하’ 또는 ‘기각’을 결정하거나 29일까지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의대 증원은 루비콘의 강을 건너게 된다.“대법원 가처분 사흘만에 결정도, 법관 재량 따라 신속 처리 가능”대법원은 지난 21일 의대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 18명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대 정원 증원‧배정 처분 집행정지 재항고심 심리에 착수하고, 이틀 뒤인 23일 특별2부에 사건을 배당했다.대법원이 재항고심에 대한 결론을 도출하는 데 3달 가까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의료계는 이달 30일 이전에 결정..
    • “한국 의료 붕괴시킨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는다”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정부 제시한 수많은 약속, 안지켜진거 똑똑히 기억” 2024-05-28 10:48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28일 대통령실을 향해 “의대 정원 증원이 지금은 지지율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이대로 강행된다면 대통령께서는 우리나라 의료계를 붕괴시킨 책임자로 손가락질받게 될 것”이라며 증원 재검토를 거듭 촉구했다.“멈추고 뒤 돌아보는 용기도 지도자 덕목”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멈추고 뒤를 돌아보는 용기도 지도자의 덕목”이라며 이같이 직언했다.서울의대 비대위는 ‘대통령실 레드팀께: 의료개혁, 이대로 좋습니까’ 제하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실과 국회를 향해 “의대 증원을 멈춰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레드팀은 대통령실 내부에서 정책 집행에 따른 부작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반대 의견을 내는 조직이다.비대..
    • 울산대 의대, 개강 또 연기···9번째 무산
      이달 27일 대다수 학생 불참···일주일 더 늦춰·온라인 강의 검토 2024-05-28 09:29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개강이 9번째 무산됐다. 27일 울산대에 따르면 앞서 8차례 개강을 연기한 울산의대가 이날 개강했지만 이번에도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울산대는 개강을 일주일 더 연기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온라인 개강 등 다양한 학사 방안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강 시기가 5월을 넘기면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최소 수업일수를 채우기 어려워진다. 야간수업 등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울산대는 지난 23일 학칙 개정을 완료하고 공포한 상태다. 이곳은 기존 정원 40명에서 110명으로 증원을 확정했다. 오는 5월 30일 정시·수시모집 비율 등 상세 모집요강을 발표한다. 
    • 입장 바뀐 교육부, ‘명령‧처분‧수사의뢰’ 강경모드
      학칙 개정 거부 대학 ‘시정명령’ 예고···집단휴학 강요 의대생 대상 경찰 착수 2024-05-28 05:50
      의과대학 증원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접어들면서 교육당국이 회유책을 접고 강경책으로 입장을 선회한 모습이다.의대생들에게 대화를 제안하고, 총장들에게 협조를 당부하는 등 원만한 사태 해결을 모색하던 기조가 서울고등법원 결정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형계획 승인 이후 완전히 바뀐 분위기다.수업 거부와 집단 휴학을 강요한 혐의로 3개 대학 의대생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학칙 개정에 협조하지 않은 대학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예고했다.실제 교육부는 27일 브리핑을 통해 “5월 31일까지 학칙을 개정하지 않는 대학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최근 일부 대학에서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안이 부결·보류되자 ‘행정처분’을 예고하며 압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27일 기준으로 아직 학칙 개정..
    • “환자들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병원 복귀 어렵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들, 서울신문 인터뷰서 ‘강경 입장’ 재확인 2024-05-28 05:21
      서울아산병원 전공의들이 “환자들에게 늘 미안하고 걱정스럽다. 하지만 병원 복귀는 어렵다.”27일 서울아산병원 필수의료과 전공의들은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차라리 정부가 사직서를 수리해 줬으면 좋겠다”며 복귀 의향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선(先)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이뤄져야 하고 정부 제시 전공의 처우 개선도 무의미” 그 이유로 지역 환자가 수도권 대형병원에 쏠리는 현상을 바로잡지 못하면 의대 증원이 무용지물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내과 전공의는 “의료전달체계 정상화가 선행되지 않으면 의대 증원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의사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지역 병원에서 치료 가능한 환자들이 ‘빅5’로 쏠리는 것을 막을 시스템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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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김거석 후원인, 서울대병원 발전기금 암호화폐 엑스알피(XRP) ‘10만개’
    • 기부 이경재 원장(레오이경재 대표), 강릉아산병원 1억
    • 선출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박재찬 회장(경북대병원)
    • 수상 박성혁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울시병원회 ‘자랑스런 병원인상’
    • 선정 이형우 교수(건국대병원 안과),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과제
    • 기부 배우 이제훈, 서울아산병원 암환자 치료 시스템 구축 1억
    • 선정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복지부 12억·경기도 3억 ‘암치료 장비비 지원사업’
    • 수상 유한의학상 대상 김원 교수(보라매병원)-젊은의학자상 유승찬 교수(연세의대)·안유라 교수(서울아산병원)
    • 동정 대한연골및골관절염학회 김석중 회장(의정부성모병원) 취임
    • 동정 대한정신약물학회 심세훈 회장(순천향대천안병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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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김현숙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보건연구관 문귀임
    • 연세대의료원 금기창 AI의료사업단장·김현철 보건의료정책연구단장-박정옥 간호대학 교무부학장-김현창 강남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外
    • 최규환 일동홀딩스 대표이사
    • 한국팜비오 마케팅본부장 백영태 전무-MA팀 최진희 상무보
    • 신용주 서울 리붐내과의원장 부친상
    • 최해성 국제약품 사업개발본부장 빙모상
    • 이순태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 부친상
    • 이순형 前 인제학원 이사장(前 서울대 의과대학장) 별세
    • 최석 교수(조선대학교 의대 부학장) 장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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