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국시 윤리문항 1.25%…타직역도 1% 내외
치과의사 0.31%·한의사 1.18%·약사 0.57%…“출제비중 확대 필요” 2023-10-19 11:45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 직역 국가시험에 의학지식 외에 윤리성 강화를 위한 항목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023년 기준 의사 국가시험에서 의료윤리 문항은 320문제 중 4문제로 1.2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사 0.31%, 한의사 1.18%, 약사 0.57% 등도 상황은 유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의사국시에서 의료윤리 문항은 지난 2013년 400문제 중 0.25%인 1문제를 시작으로 2017년 3문제로 늘어났다. 2022년은 4문제가 출제돼 올해까지 320문제 중 4문제로 1.2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타 직역 시험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치과의사 국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