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105명>세브란스 93명>서울대 90명>삼성 79명
2022년 인턴 정원 배정, 서울성모병원 58명 등 '총 3262명' 선발 2021-11-23 05:36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2022년도 수련기관별 인턴 정원이 공개됐다.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정원이 책정된 가운데 전형 일정에 따라 충원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데일리메디가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의 2022년도 인턴 정원을 취합한 결과 서울아산병원이 105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도 98명에서 7명 늘어났다.
뒤를 이어 세브란스병원 93명, 서울대병원 90명, 삼성서울병원 79명, 서울성모병원 58명 순이었다.
지난해 세브란스병원은 86명, 서울대병원은 90명, 삼성서울병원 74명, 서울성모병원 54명 등의 인턴을 배정받았던 점을 감안하면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인턴 필수과목 미이수 논란으로 정원감축 패널티가 예고됐던 서울대병원은 전년과 동일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