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서 사라진 ‘인턴’···10명 중 9명 ‘포기’
이달 2일 등록 마감 ‘0명’ 수두룩···대한민국 진료현장 ‘사상 초유 사태’ 발생 2024-04-03 05:39
올해는 대학병원에서 인턴 의사를 만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의대를 졸업한 신규 의사들이 인턴 수련을 포기하면서 수련현장은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금년 1월 충원율 100%를 웃돌며 소위 ‘인턴 잔치’를 벌였던 주요 수련병원을 포함해 대부분 병원들은 새내기 의사를 끝내 고용하지 못한 채 상반기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데일리메디는 인턴 임용 등록 기한인 2일 전국 주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현황을 조사했으나 대부분 공개를 거부했다. 간접적 추산은 정원의 10% 정도 예측되는 상황이다.현황을 공개한 수련병원 7곳은 모두 “1명도 등록하지 않았다”고 참담한 상황을 밝혔다. 이날 오전 전병왕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