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전공의협 회장 '주예찬 vs 강민구' 격돌
이달 15일 후보자 등록 마감, 8월 8일~12일 전자투표 2022-07-16 14:02
전국 수련병원의 전공의를 대표하는 차기 회장 선거가 예상대로 주예찬 전공의와 강민구 전공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마감된 제26기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주예찬 전공의와 강민구 전공의 등 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회장 후보자 주예찬 전공의는 2019년 건양의대를 졸업하고 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전공의로 전공의협의회 제23기 비대위 공동대표, 24기 집행부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지난해 제25기 대전협 회장 후보에 도전, 여한솔 전공의와 경쟁했지만 42.7%의 득표율로 아쉽게 낙선했다.주예찬 전공의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으며 전공의들은 기존 수련 업무와 병원 업무에 더해 방역 업무까지 도맡아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하지만 국회는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