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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대의대 교수協 “2000명 너무 많고 350명~500명”
      201명 설문조사 결과 55% “정원 확대 찬성”…1000~2000명 증원 찬성률 9% 2024-02-26 06:03
      처음으로 의과대학 교수들의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의견을 받은 결과,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00명 증원에는 4%만이 수긍했다.성균관의대 교수협의회(회장 홍승봉)는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소속 교수 201명에 대상으로 의대정원 확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의대정원 증원 반대 50명(24.9%), 의약분업 이전 수준인 350명 증원 찬성이 42명(20.9%), 500명 증원 찬성은 50명(24.9%), 1000명 증원은 10명(5%), 2000명 증원은 8명(4%)이었다. 종합하면 의대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비율은 25%이었고, 찬성하는 비율이 55%로 더 높았다. 증원 규모는 350~500명 증원에 92명 찬성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1000~2..
    • 전공의 사직·인턴 입사 포기…중재안 총력 교수들
      전임의(펠로우)들도 미계약 우려감 증폭…병원 진료 등 이번주 최대 고비 2024-02-26 05:31
      ‘집단행동’을 시사하며 연일 정부를 압박하던 의대 교수들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최근 보건복지부 차관과 만나 이성적인 대화를 통해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정부, 의사단체와 대화하며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표명했다.신규 인턴‧전임의들까지 강경 입장…정부 vs 젊은의사들 대립 격화정부와 의료계는 의대 입학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 추진을 두고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의료계에서는 전공의들이 지난 2월 20일 대거 사직하기 시작, 21일 오후 10시 기준 전국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의대생들도 2월 22일까지 1만1481명이 휴학을 신청하면서 일부..
    • 박민수 복지부 차관 만난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
      “정부와 이성적 대화 기반 결론 모색 가능, 대정부 교수협의체 만들자” 2024-02-25 14:51
      정진행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지난 금요일(23일) 저녁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과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 속에서 저는 정부가 이 사태의 합리적인 해결을 원하고 있으며, 향후 이성적인 대화를 통해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정부가 교수들과 함께 협의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정 비대위원장은 오늘(25일) 자신의 SNS에 “보건복지부 차관과 회동 결과, 상호 상황을 공유하고 갈등 상황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다”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 의대 비대위는 최근 여러 차례 정부에 대화를 촉구했으며,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도  “신속히 대면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응답해 이번 만남이 성..
    • 이재명 대표 “의대생 적정 증원 400~500명선”
      “의사는 파업, 정부는 진압쇼 중단” 촉구…“정권 무능이 사회혼란 야기” 비판 2024-02-25 12:40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의료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한 적정 증원 규모는 400~500명선이라고 한다”며 “민주당이 타진해 본 결과, 충분한 소통과 조정이 이뤄진다면 의료계도 이 정도 증원은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파업과 진압이라는 사회적 혼란 없이 얼마든지 대화로 해결 가능하다는 뜻”이라고 정부를 비판했다.이 대표는 “정부가 일부러 2000명 증원을 들이밀며 파업 등 과격반응을 유도한 후, 이를 진압하며 애초 목표인 500명 전후로 타협하는 정치쇼로 총선지지율을 끌어올리려 한다는 시중의 의혹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의료계와 국민의 피해를 담보로 정치적 이익을 챙기는, 양평고속도로나 채상병 사건을 능가하는 최악의 국정농단 사례..
    • 서울대병원 의쟁투 선배의사 충고
      “집단행동 당위성 결여” 지적…“전공의 개인 행정처분 등 큰 피해 우려” 2024-02-25 09:38
      국내 의료사(史)에서 가장 격렬한 투쟁으로 기록되는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일원이었던 선배가 전공의들을 향해 진심어린 충고를 하고 나섰다.일련의 사직서 투쟁은 성급한 행동으로, 행정처분 등 각 개인에게 큰 피해가 돌아갈 수 있는 만큼 병원으로 돌아가 정당한 투쟁을 모색해야 한다는 조언이다.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권용진 교수는 최근 SNS에 글을 올려 이러한 우려와 집단행동 자제를 당부했다. 권 교수는 의쟁투 당시 총괄간사를 맡아 투쟁 선봉에 섰던 인물이다.우선 전공의들 처분에 우려를 표했다. 일련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전공의 처벌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권용진 교수는 “정부가 보건의료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주동자에 대..
    • 연세의대 교수들 “비민주적 탄압 중단하라”
      24일 성명서 발표…“전공의 부당 처벌되면 스승으로서 좌시 않겠다” 2024-02-24 20:0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는 전공의와 학생에 대한 비민주적인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에까지 정부 방침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모양새다.연세의대 교수평의회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막무가내식 증원 정책을 반대한다”며 “제자들에 대한 부당한 처벌이 현실화 되면 스승으로서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정책을 힐난했다.교평회는 “낮은 수가는 필수의료 몰락을 초래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의사 수만 늘린다고 해서 병원에서 적자를 감수하고 필수의료에 대한 투자를 늘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임상 경험이 전무한 자칭 의료 전문가들에 의한 탁상공론이 대한민국의 의료를 곪아가게 하고 있다..
    • 비상 상황 의대 교수들 “정부-의사단체 중재”
      전국의대학교수協 “필수의료 개선과 의사·간호사 등 인력 추계 협의체 구성”  2024-02-24 19:19
    • 전공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박민수 차관 고소
      광진경찰서 고소장 접수···“의사와 협상 대신 겁박, 정상적 진료업무 방해” 2024-02-24 14:41
      서울 소재 某대학병원 전공의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을 고소했다. 24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광진구 소재 대학병원 4년차 전공의가 이 둘을 상대로 낸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공의는 고소장을 통해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반대하는 의사들과 협상하지 않고 의사들을 겁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병원에 남아있는 의사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등 정상적인 진료를 방해받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전공의가 근무하는 병원에서는 최근 12명의 전공의가 사직해 2명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의대 교수들, 정부 향한 마지막 경고
      보건복지부-서울대 의대 교수협, 이번 주말 협상 촉각 2024-02-24 06:28
      서울대 의대를 비롯해 순천향대, 인제대 등의 의대 교수들이 정부가 제자들을 설득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하지 않거나 제자들에 부당한 불이익을 준다면 제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나섰다.의료계 최후 투쟁 주체로 여겨졌던 대학병원 교수들이 마지막 경고장을 날린 셈이다.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납득할만한 조치가 없다면 전공의들과 함께 행동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어 “이전 주말이 골든타임”이라며 “주말동안 한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면 그 이후에는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파국이 닥치지 않을까 한다”고 우려했다.서울대 의대 교수협은 지난 16일 “정부와 의대생‧전공의들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비대위를 결성하고 정진행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 “TV 드라마에도 의사파업 장면이 나오나요”
      대형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 확산되면서 의학드라마 ‘불똥’ 2024-02-24 06:11
      “드라마에도 의사들 파업하는 장면이 나오나요?”올해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을 두고 한 네티즌이 쓴 글이다.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의사들을 향한 반감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특히 방영을 앞둔 의학드라마를 두고  ‘의사 파업 내용도 담아라’라는 요구가 이어지는 등 의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문화계로 번지는 모습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기준 정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낸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9275명에 달한다. 전체 전공의 약 71%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다.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가운데 8000여명은 병원 근무..
    • 의협 “비대면 진료,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대책”
      “전공의, 진료 거부 아닌 사직서 내고 직장 그만둔 것” 2024-02-23 17:43
      전공의 사직 사태로 정부가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등의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해결책”이라며 비판했다.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23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간신히 유지되던 현 의료 시스템을 일순간 망가뜨리는 포퓰리즘 정책을 강행한 것은 정부”라면서 “정부의 무리한 정책 강행으로 전공의들이 희망을 잃고 병원을 사직하면서 의업을 포기했기에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보건의료 재난경보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최상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부터 비대면 진료가 전면 확대되며, 시간과 지역에 상관없이 의원급의 1차의료기관을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 모든 의..
    • 비수도권 의대‧미니 의대 ‘집중 배정’ 예고
      교육부, 의과대학별 ‘증원 신청’ 접수…내달 4일 마감 2024-02-23 17:14
      교육부가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증원 신청 공문을 발송하면서 본격적인 정원 확대 절차에 들어갔다.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 방침을 재천명했다.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23일 전국 40개 의대 학장 및 부총장과 간담회를 열어 “지난 22일 각 의대에 증원 신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은 오는 3월 4일까지다.아울러 “현재의 교육 여건과 잠재력을 고려해서 미래 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증원 신청을 해달라”고 강조했다.교육부는 비수도권 의대와 미니의대를 중심으로 한 정원 확대 방침을 분명히 했다.이주호 장관은 “비수도권 의대에 집중 배정하되 각 대학 제출 수요와 교육역량,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역량 강화 필요성, 지역의료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대학별 ..
    • 국회 찾은 사직 전공의…“보건군사독재 중단”
      대전성모병원 류옥하다씨 “필수의료 패키지‧전공의 겁박 멈춰달라” 2024-02-23 12:20
      대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로 첫 출근을 앞두고 사직한 전공의가 국회에서 정부를 향해 “보건군사독재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류옥하다 전(前) 대전성모병원 전공의는 오늘(2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라도 당장 의대 증원과 설익은 과일로 채운 필수의료 패키지를 멈춰달라. 또 전공의들에 대한 겁박을 멈춰달라”며 호소문을 낭독했다.류옥씨는 대전성모병원에서 인턴을 마치고 오는 3월부터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로 근무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했다.류옥씨는 “정부는 왜곡된 통계와 짜깁기 근거없는 일방적인 필수의료 패키지와 의대 증원을 내일었다. 총선을 위한 포퓰리즘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지금 동료들의 집으로 경찰이 찾아오고 범죄자..
    • 의대 졸업생→인턴 포기…전공의 사직 동참
      전남대·조선대병원 수련의 120여명 ‘임용포기서’ 제출 2024-02-23 12:09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가직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으로 처음 입사하는 수련의 상당수도 임용을 포기하고 있다.23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인턴으로 병원에 입사할 예정이었던 수련의 101명 중 86명이 전공의 사직 사태에 발맞춰 임용포기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대병원 신입 인턴 101명 중 95%(96명)는 광주·전남 의대 졸업자로 이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졸업한 전남대 의대 졸업자 상당수도 임용포기서를 낸 이들로 추산된다. 조선대병원에서도 신입 인턴 36명 전원이 임용포기서를 제출했다. 전공의 대부분이 병원을 이탈한 상황에서 신입 인턴 수혈이 병원에 숨통을 트여줄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으나 허사가 됐다.신입 인턴의 임용포기서 제출은 전공의..
    • 교수들도 긴박…서울의대 교수비대委 “전국화”
      조직 확대‧재편‧연대 추진…“전공의 설득해보겠지만 정부 조치 없다면 행동” 2024-02-23 11:09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전국 단위로 교수 비대위 확대를 예고하면서 정부에 대화를 촉구했다. 정진행 서울의대 교수비대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제자 보호가 긴급해 정치적 해석이나 이용을 경계하며 중재했다”며 “그러나 정부 관계자가 비대위와 협상 가능성을 부인했다”고 취지를 밝혔다.정 위원장은 “의사 확보를 위해 연 2000명 증원을 이미 확정지은 정부는 그 숫자의 5배나 되는 현직 의사들이 이미 떠나고 있는데도 계속 처벌과 압박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의대 교수비대위는 향후 조직을 전국 단위로 확대 재편하고 연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전국 상급종합병원에서 비대위 구성이 진행 중이다. 또 전공..
    • 의료계 분노 촉발지 지목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의약분업 이어 의대 증원 사안 ‘의사들 공분(公憤)’ 확산…37년 영욕의 세월 2024-02-23 05:45
      의과대학 입학정원 논란이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을 향한 의료계의 공분(公憤)이 확산되는 양상이다.최근 해당 교실 소속 교수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며 그동안 의료계 투쟁사(史)에 이어져온 악연이 재조명되는 분위기다.다양한 보건의료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실제 정책 입안에 영향을 미치는 교실의 특성을 감안해도 정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발단은 지난 2월 20일 열린 TV토론이었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찬성 측 패널로 토론회에 참석했다.김 교수는 이 자리에서 의대 증원을 통해 의사 수입을 적정 수준으로 낮추면 의료대란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그는 “전공의 수련 후 군복무를 마친 35살 전문의 연봉이 3~4억..
    • 병무청 “병원 사직 전공의 국외여행 제한”
      “업무개시명령 대상자, 국외여행허가 신청 시 소속기관장 추천서 必” 2024-02-22 16:29
      정부가 사직한 전공의들의 출국을 사실상 가로막으며 연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병무청은 최근 ‘의무사관후보생 등 국외여행허가처리 시 유의사항 알림’이란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의무사관후보생은 의사 면허를 취득자가 전공의 수련을 할 수 있도록 33세까지 병역의무를 연기해주는 제도다.의사면허 취득 후 인턴을 지원할 때 ‘의무사관후보생 전공의 수련 서약’을 하며, 수련기관에서 퇴직하거나 인턴 수료 후 레지던트 과정에 미승급하는 등의 경우에는 가까운 일자에 입영해야 한다.의무사관후보생은 또 국외여행허가 신청 시 소속기관 장의 추천서를 제출해야 하는 제약도 있다. 단 수련과정 이수자나 퇴직자는 국외여행 시 소속기관 장의 추천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그러나 병무청은 이번 공문을 ..
    • 의사 출신 與 비대위원 “정부 의사 악마화 자제”
      “어떻게 증원할지 보다 명확하게 계획 세워야”…한동훈 “정부 단호한 대응” 2024-02-22 16:16
      정부가 사직한 전공의들을 수사, 처벌 등으로 강하게 압박하는 것을 두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가 오고 갔다.지난해 12월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비상대책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지아 비대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인 한지아 비대위원은 정부에 “의사들을 자극하고 악마화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한 반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정부는 단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지아 비대위원은 22일 오전 열린 국민의힘 비대위회의에서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하고 있다.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환자 곁을 떠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여 안타까워했다.이어 “정부는 구속수사와 형사처벌을 하겠다고 한다. 의료계에 대해 주동세력과 배후세..
    • 박단 위원장 “전공의 요구 수용하면 병원 복귀”
      첫 언론 인터뷰 통해 입장 표명…“환자 피해 상황에 마음 아프다” 2024-02-22 11:45
      전공의 파업 사태 이후 언론과의 직접 접촉을 피하며 잠행을 이어온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처음으로 공개 행보에 나섰다.특히 “정부가 전공의들의 요구안을 받아들인다면 당장이라도 병원으로 돌아갈 의향이 있다”며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박단 위원장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의 요구안을 어느 정도 정부가 수용한다면 언제든지 병원으로 돌아갈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오히려 빨리 결정을 내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교육 여건 마련도 없이 내려진 2000명 증원 결정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대전협은 지난 20일 긴급 총회를 통해 5가지 요구사항을 의결했다.&..
    • 교수들도 반발…“제자 처벌하면 스승 역할 수행”
      인제의대 교수노조 “정부가 대화 노력 없이 일방적 처벌 기조만 내세우면 안돼” 경고 2024-02-22 08:52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 명령과 함께 검찰 고발·구속 수사·면허 정지 행정처분·출국 금지 등 압박이 거세지자 의과대학 교수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대화 노력 없이 일방적 처벌만 내세운다면 제자 보호를 위한 스승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경고도 곁들여졌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노동조합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대 증원을 포함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갈등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교수 노조는 먼저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에서 학생과 전공의를 가르치며 진료를 보는 의사로서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혼돈에 당면했다”며 입장문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정부 일방적 시책에 반대한 의대생과 인턴, 전공의에게 대화가 아닌 협박과 겁박, 경찰 공권력을 동..
    • 복귀명령‧수사‧처벌…범정부적 ‘전방위 압박’ 돌입
      집단사직 전공의들 업무개시 발동하고 주동자 구속 등 강경 입장 천명 2024-02-22 06:19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을 전방위적으로 더욱더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정부는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경찰과 검찰을 동원해 수사와 기소를 거론하며 엄포를 놓았다. 또 군 당국은 사직한 전공의들의 출국까지 제한하기에 이르렀다.전공의들이 “비민주적 탄압을 중단하라”고 외친 지 채 하루도 안 돼 일어난 일들에 의료계 안팎의 우려가 쏟아져 나왔다.“주동자와 배후세력 구속수사, 복귀 거부 전공의도 정식 기소”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1일 오후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 인턴 추가모집 창구 ‘썰렁’…빈익빈 부익부 ‘지원’
      세브란스·부평세림·부산대 등 충원 성공···경상국립대·충남대병원 실패 2024-02-22 05:30
      [구교윤·최진호 기자] 2024년 전반기 ‘인턴 모집’ 대장정이 추가모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전기·후기·추가로 나눠 진행된 전반기 인턴 모집은 지난 1월 27일 시작해 2월 21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올해는 예년과 비슷한 지원자 ‘빈익빈 부익부’ 양상이 나타나며 희비가 갈리는 모습이 역력했다.수도권 대형병원은 배정된 정원을 충원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았지만 지방 중소병원의 경우 병원마다 상이한 성적표를 받았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유일하게 정원 초과21일 데일리메디가 2024년도 인턴 추가모집을 실시한 25개 수련병원 지원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74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하며 충원율 20%를 기록했다.추가모집은 총 32개 수련기관에서 100명을 모집했고, 본지는 조사에 응한 수련병원에 한해..
    • 역대급 민감 현안…의과대학 학장단 연일 강행군
      예과2년+본과 4년 통합‧입학정원 확대‧의대생 동맹휴학 등 직면 2024-02-22 05:18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민감한 현안을 잇따라 마주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역대급’이란 자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통상 새학년, 새학기를 앞두고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최근 의과대학을 둘러싼 제도 변화와 이슈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예년과는 비교 불가하다는 평(評)이 지배적이다.우선 예과(2년), 본과(4년)으로 운영되던 의과대학 교육체계가 100여 년 만에 통합이 가능해지면서 각 의대별로 새로운 커리큘럼 구축에 나서고 있다.앞서 교육부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의학계열 예과, 본과 운영 원칙을 각 대학에 자율적으로 맡기도록 했다.오는 대학 선택에 따라 △1년(예과)+5년(본과) △3년(예과)+3년(본과) △통합 6년 등으로 다양하게 운..
    • 이화의대 학생회 “성차별 발언 박민수 차관 사퇴”
      이달 21일 입장문 통해 비판…“전체 여성 의료인 공격” 2024-02-21 18:02
      이화여자대학교 의대생들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발언에 대해 공과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박 차관은 지난 20일 브리핑에서 “미래 의사 수가 부족한 이유는 여성 의사 증가와, 남녀 의사의 근로시간 차이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해방이화 제56대 의대 학생회는 21일 ‘박민수 차관의 발언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해당 발언은 여성 의료인 전체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학생회는 “박민수 차관의 성차별적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출처 미상의 불분명한 자료를 정당한 근거라고 할 수 있냐”며 “해당 발언에 대한 구체적인 논거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여성의사 의료인력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냐”며 “여성과 남성을 동등한 인력으로 간주하지 않는 성차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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