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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지원현황] 국립암센터
      
    • 서울의대 김정은 학장,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정은 학장은 최근 범국민 마약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도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릴레이로 진행되는 행사다.김정은 학장은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교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은 학장은 다음 주자로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과 정영도 전남대학교 정영도 의대학장을 추천했다.
    • 절실한 의사과학자···'양성체계 대수술' 필요
      연구 아닌 진료 몰두 의료환경 극복이 관건···국가적 관심·지원 절실 2023-12-05 12:40
      [기획/上] 국민들은 ‘연구하는 의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필수의료 붕괴는 근래 소아·분만·응급 의료대란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이 됐지만 이미 30년 전부터 붕괴되기 시작한 기초의학은 국민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유례 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R&D 강국으로서 백신과 치료제를 자급하지 못한 반성으로 의과학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그러나 현재 임상 위주 교육으로 의사과학자는 매년 의대생의 1% 미만이 배출되고 꿈을 이룬 이들마저 열악한 연구환경에 지쳐 임상으로 돌아간다. 이 가운데 데일리메디는 최근 ‘의사과학자 양성 모색 정책좌담회’를 개최했다. 강대희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고 패널로는 △한희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김하일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학..
    • 전국적으로 빗발치는 의대 신설···기존 의대 증원 유력
      주요 지자체, 광폭 행보 보이고 있지만 정부 방침 굳혀지는 흐름 2023-12-05 06:05
      지난달 22일 경남도의회가 도의회 앞에서 의대 정원 확대, 창원시에 의대 신설을 정부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사실상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의 의대 신설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하지만 정부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의대 신설에 대해 “검토해보겠다”라며 말을 아끼던 이전과 달리 최근 들어 회의적인 입장을 연이어 내비치고 있다.경남도는 최근 18세 이상 도민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사인력 확충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6.4%가 도내 의사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핵심 해결책으로는 의대 입학정원 확대(42.9%)와 창원시 의과대학 신설(37.8%)을 꼽았다.아울러 응답자의 84.4%는 창원..
    • 예비 전공의 '합종연횡'…누가 그들에게 돌 던지랴
      소청과·산부인과 등 특정 병원 쏠림현상 심화…빅5 병원도 '희비' 갈려 2023-12-05 05:39
      [구교윤·최진호 기자/기획 5] 2024년도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모집 마감을 하루 앞두고 진료과목별 모집 결과에 촉각이 곤두세워진다. 올해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의료인 면허 취소법 등 의료계 반감을 일으킨 법률이 등장하면서 기피과에서는 착잡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특히 최근 수면 위로 떠오르는 기피과 예비 전공들의 '합종연횡' 현상에 대한 우려감도 커지는 모습이다."이왕 할 거면 사람 많은 곳에서"…비인기과 전공의 지원 쏠림 심화합종연횡은 흔히 정치권에서 이해관계에 따라 뭉치고 흩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기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거나 경영권 방어를 위해 손을 잡는 경우에도 쓰인다.하지만 최근 몇년 새 전공의 모집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포착되고 있다.&nb..
    • 공보의 '순회진료 출장‧업무활동장려금' 어떻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복지부 지자체, 현안 간담회 실시…처우개선 등 모색 2023-12-04 17:00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신정환)는 "지난 11월 29일 공중보건의사 제도 현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보건복지부(건강정책과) 및 전국 지자체 공중보건의사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금년 6월 간담회에 이어 5개월 만에 열린 간담회에서 △순회진료 출장 명시화 △업무활동장려금 인상 △비연륙도 공중보건의사 처우 개선 등 현안 및 핵심 사업 내용이 발표됐다.신정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은 각 지역 공중보건의사 역할 및 노력,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중보건의사 양측의 원만하고 협력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역할이 중요함을 설명했다.현재 포상휴가 관한 규정이 없어 공중보건의사가 훈장, 표창을 받았을 때 포상휴가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들어 국가공무원..
    • "의대 증원 이전 교육 역량·의지 평가가 우선"
      울산의대 입학사정관·EBS 강사 등 전문가 "사교육 조장·수도권 쏠림 우려" 2023-12-04 12:35
      의대 정원 확대가 지역·필수의료 확충의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의사 양성 교육 과정이 얼마나 일관성 있게 이뤄지고 있는지, 대학들 역량과 의지에 대한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학교육계 지적이 제기됐다. 아울러 현장에서 수험생들과 만나는 교사들도 의대 정원 확대가 가져올 사교육 조장, 수도권 의대 쏠림, N수생 증가, 이공계 인재 블랙홀 등 연쇄적 부작용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는 제언을 내놨다. 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의대 정원 확대 연속토론회 1차 : 입시지형 변화·요동치는 수험생 사교육 문제 진단’이 열렸다. 신현영 의원은 “직접 서울과학고 자퇴 파동 1세대를 경..
    • 선배‧젊은의사 '총파업' 촉각···예비의사 '신중'
      대전협·젊은의사협의체 "좌시 않겠다" 천명···의대협 임총 개최 2023-12-04 11:53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으로 재차 의료계에 파업 분위기가 감돌고 있지만 지난 2020년 파업 선봉에 섰던 젊은의사 및 예비의사들은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비교적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분노는 선배 의사들이 먼저 터뜨렸다. 지난 21일 정부가 최대 3953명 규모에 육박하는 의대 증원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정부가 힘의 논리로 의대 정원을 강행하고 있다"고 분노하며 삭발을 감행하고 투쟁을 선포했다. 지난 2020년 정부의 공공의대 설립 등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반대하며 전공의들이 총파업 선봉에 섰고, 의대생들은 학교 수업과 의사 국가고시 응시를 집단으로 거부하면서 파급력을 키웠다. 정부가 이대로 의대 증원을 실시한다면 ..
    • 고대의대 교수진 4명, 복지부장관 표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이 보건의료 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2023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국내 보건의료 기술진흥 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고대의대에서는 △뇌신경과학교실 김은하 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함병주 교수 △의과학과 유영도‧오준서 교수 등 총 4명이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은하 교수는 임신 중 감염이 자손에게 뇌신경 및 면역 발달 장애를 일으키는 기전을 규명하고, 자폐스펙트럼장애와 동반되는 면역질환의 새로운 예방 및 치료타깃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R&D 분야 우수연구자로 발전 가능성이 큰 40세 미만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보건의료 기술진흥 분야 신진연구 부..
    • 2024년도 의사국시 실기 합격률 '95.5%'
      3212명 중 3069명 합격, 2023년 대비 0.7%P 하락 2023-12-01 14:33
      2024년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서 응시자 중 95.5%가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행된 2024년도 제88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오늘(1일) 발표했다.국시원에 따르면, 제88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전체 3212명의 응시자 중 3069명이 합격해 95.5%의 합격률을 보였다.지난해 대비 0.7%포인트 낮아지면서, 의대생들의 국시 거부로 인해 응시자 수가 매우 적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응시자는 합격자 발표일 5일 이내인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이번 제88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합격여부는 국..
    • 의대생→인공지능(AI) 중요→실천 중심 의료AI 교육
      강예지 한양대 의대 교수 "AI 접근‧활용 위한 의학교육 과정 변화 필요" 2023-12-01 06:27
      인공지능(AI)이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의학교육에서도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의료 AI 교육과정 개발 가이드라인 및 모델(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강예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조교수는 "알파고, 시리, 챗GPT가 세상을 많이 바꿨는데 변화 속도가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의료 현장에서도 AI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AI는 의료 현장에서 진단 지원, 치료 개인화, 약물 발견 및 개발, 임상 의사결정 지원, 원격 환자 모니터링, 관리 작업 자동화, 공중 보..
    • 전공의 지방 분권화→'신의 한수 or 도돌이 정책'
      수도권-지방 수련병원 55:45 조정…모집 결과 영향 '판세 변화' 촉각 2023-11-30 15:46
      [기획1] 전국 수련병원 '예비전공의 모집' 경쟁 후끈 [기획2] 기피과 벌써 참담…옥죄기 정책 '전공의 확보' 요원[기획3] 떠나는 스승들, 제자들 교육 빨간불…전공의 모집 '복병’[구교윤·최진호 기자/기획 4] 올해 전공의 모집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과 비수도권 전공의 정원 조정도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대체로 기대감보다는 제도 변화가 초래할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지만 지역과 진료과목마다 사안에 따른 민감도가 다르다 보니 분위기도 사뭇 다르다.보건복지부는 수도권에 배정되는 전공의 정원 비율을 60%에서 55%로 줄이고 비수도권 배정 비율을 40%에서 45%로 늘리기로 했다. 당초 수도권과 비수도권 비중을 '50대 50'으..
    •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핵심 '의사과학자 육성' 공감
      데일리메디, 정책 좌담회 개최···전문가들, 교육방식·일자리 등 해법 제시 2023-11-30 05:43
      [최진호·이슬비 기자] 대한민국 필수의료 붕괴 이전에 이미 기초의학 붕괴가 있었다. 사상 초유 팬데믹으로 백신·치료제 주권을 확보할 의과학 기술 역량의 한계를 느낀 우리나라에서 ‘의사과학자’ 육성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의사과학자는 이제 국가 미래 먹거리를 좌우하는 초융합 인재상으로 부상했다. 미국에서 의대 졸업생 4%가 의사과학자가 되지만 우리나라는 그 비율이 1% 미만에 그치는 등 국내 인재들이 안정적인 임상 분야 진출을 선호해 기초의학·의과학 분야는 활로가 막힌 상태다. 데일리메디는 11월 29일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정책 좌담회’를 개최했다. 강대희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패널로는 △한희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김하일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 떠나는 스승, 제자 교육 '빨간불'…전공의 모집 '복병'
      대학병원 교수 이탈 증가로 수련환경 '질(質) 하락' 우려…비인기과 존폐 위기 2023-11-29 05:22
      [기획1] 전국 수련병원 '예비전공의 모집' 경쟁 후끈 [기획2] 기피과 벌써 참담…옥죄기 정책 '전공의 확보' 요원[구교윤·최진호 기자/기획 3] 대학병원 교수들의 유례없는 이탈 현상이 전공의 모집 판도를 뒤흔들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뜩이나 '배울 사람'도 구하기 힘든 마당에 '가르칠 사람'마저 떠나면서 악화일로를 거듭하는 상황이다.특히 수년째 인력 부족 문제를 겪는 기피과의 경우 수련환경 질(質) 하락을 피하지 못해 후학 양성은커녕 진료과 운영조차 장담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번아웃(Burnout)에 병원 떠나는 교수들…개원으로 전향본지 취재 결과 대학병원 교수 이탈은 당연한 현상이라는 설명이다.서울 소재 대학병원 A교수는 "교수들 이탈은 근..
    •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12월 세차례 학술대회
      공보의 진료 역량 강화 위한 일차의료‧감염‧의료분쟁 등 마련 2023-11-27 14:17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신정환)는 오는 12월 14-15일(1차), 21-22일(2차), 28-29일(3차)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국 보건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등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차의료 내용부터 감염관리, 의료분쟁 사례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지역사회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 만성질환 관리나 응급상황 대처 등에 초점을 맞춰 농어촌을 포함 의료취약지역 의료 개선에 좋은 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인성 소화기질환(김지형 교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대장항문외과)이나 당뇨(최성희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등의 진단과 관리에 ..
    • 군의관 거부 의대생들…'현역병 선호' 급증
      유대현 前 연세의대 학장, 설문조사 결과 첫 공개…10명 중 6명 '사병' 지원 2023-11-24 05:14
      [기획 中] 대한민국 군(軍) 의료가 인력난에 휘청이고 있다. 병사들 건강을 책임질 군의관 인력이 10년 새 반토막 나면서 국방력 유지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과거부터 질 낮은 의료 수준을 지적받아온 군병원은 의료인력 부족과 함께 불신이 더욱 심화되면서  장병들의 민간 의료기관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복무기간, 처우, 의료 인프라 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폐쇄적인 군의료 시스템은 좀처럼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이로 인해 의대생들의 군의관 지원 기피는 한층 더 심화하면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군의관 기피현상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의대생 37.2%만이 군의관 또는 공중보건의사로 군복무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연세대..
    • 신한대도 '의대 신설' 추진…경기북부권 촉각
      포천·동두천 대진대 이어 의정부 가세…"가평·양주·연천 등 의료취약지" 2023-11-23 17:09
      지난 2000년 공사가 중단됐던 동두천제생병원(사진)은 2020년 재착공돼 올해 말 개원 예정이다. 대진대는 동두천제생병원 개원과 함께 의대 신설을 바라고 있다.경기 북부지역 의대 신설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동두천·가평·연천 등 동북부 지역의 심각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 등이 제기되면서 구체화가 모색되는 중이다.의료계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 소재 신한대가 의대 설립 추진위원회(가칭)를 조직하고 지방자치단체, 지역의료단체, 시민, 동문회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신한대는 지난 1972년 보건전문학교로 개교해,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 종합대학으로 전환하며 현재 간호대, 공대, 사회과학대 등도 운영하고 있다.경기북부는 전국..
    • 전공의협의회 "의대 증원 독단 결정, 좌시 않겠다"
      "약속 저버린 정부, 40개 의과대학 적절 교육환경 마련했는지 의문" 2023-11-23 10:28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단)가 “정부 의대 증원 수요조사는 터무니없다”고 지적하며, 독단적으로 의대 증원을 결정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지난 2020년 이후 의정 협의체 논의 없이 의료 현안을 일방적으로 강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현 사태를 보면 사실상 의대 증원을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 관련 전국 40개 의대 수요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정부가 발표한 증원 수요는 2025년 최대 2847명, 2030년은 최대 3953명에 이른다. 대전협은 “정부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적정 의사인력 확충 방안을 논의한다고 했지만 그들이 부르짖는 과학적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
    • 수험생 10명 중 1명 총 2만여명 "의대 희망"
      2030년까지 3953명 증원 수요···종로학원 "2등급까지 지망·쏠림 심화" 2023-11-22 17:03
      사진출처 연합뉴스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로 입시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전국 의대에서 2030년까지 최대 3953명을 증원하자는 요구가 있었던 가운데, 기존 3058명과 더해 도합 약 7000여 명의 정원이 되면 의대를 꿈꾸는 학생이 2만명 이상(이과 수험생 9.5%)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22일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은 지난 11월 21일 정부 의대 정원 수요조사 발표 후 의대 지망생 규모 전망을 내놨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당장 2024학년도 전국 의대 준비 수험생 수는 9532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향후 4000명이 늘면 준비 수험생 수가 2만2175명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하고 전국 39..
    • 대전협 "조선대병원 전공의 상습폭행 실태조사"
      "장기간 환자 앞 공개적 폭행 등 또 다른 피해자 발생 우려" 2023-11-22 12:37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단)가 조선대병원 전공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피해자 존재 여부에 우려를 표하며 보건복지부에 실태조사를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조선대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4년 차 A씨는 지도교수 B씨에게 둔기 등으로 상습 폭행했다는 글을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게재했다.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지난 8~9월 쇠 파이프로 엉덩이, 팔, 등 부위를 수차례 가격 당하고 갈비뼈에 발길질, 주먹으로 복부 구타, 뺨을 때리는 등 여러 유형의 폭행을 당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최근 전공의 A씨에게 직접 민원을 받고 사정을 청취했다. 이들은 “조사 결과 A씨가 겪은 폭행은 참담한 수준이었다”라며 “공개적인 장소에서 뺨을 맞고 복부를 강타당했으며 당직실에서 쇠 파이..
    • 젊은의사협의체 "政, 의대증원 일방 강행 중단"
      "의협과 강력 대응" 천명…"필수의료진 적정 보상‧법적 보호장치 마련" 2023-11-21 18:32
      전공의와 공중보건의사 등이 속해있는 젊은의사협의체가 정부 의대증원 정책에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일방적 추진이 계속될 시 대한의사협회 등과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젊은의사협의체는 21일 성명을 통해 “필수의료 살리기를 위한 정부 의대정원 확대는 원인 분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오진에 의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어 “의대 증원은 우리사회에 큰 부작용을 남길 것이 자명하다. 필수·지역의료 붕괴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젊은의사들이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원인은 과도한 업무부담 및 법적 분쟁의 위험성 등 근무 환경에 있다고 강조했다.젊은의사협의체는 “고된 노력과 쉼 없는 고생에도 돌아..
    • 의대생 증원→의대 유치전 가열→13곳 출사표
      대학 포함 정치·경제·종교계까지 가세…의사과학자 양성 특수목적 의대도 주목 2023-11-21 06:23
      정리 구교윤 기자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연일 드라이브를 걸자 전국 각지에서 '의대 유치전'에 불이 붙고 있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학을 비롯해 정치·경제·종교계까지 가세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이들은 필수의료, 지역 간 의료 격차 문제 등을 언급하며 의대 설립 당위성을 피력하고 있다.20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의대 유치 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까지 의대·의전원 신설을 희망하는 곳은 ▲경기(한경대·대진대) ▲경남(창원대) ▲경북(안동대·포스텍) ▲대전(카이스트) ▲부산(부경대) ▲인천(인천대) ▲전남(목포..
    • 폐쇄적 시스템 군(軍) 의료…'불신‧불만' 팽배
      "복무기간은 길고 급여는 바닥"…경직된 조직문화 등 '군의관 기피' 심각 2023-11-20 12:33
      [기획 上]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정전 중인 분단국가임에도 총상 등을 다루는 군(軍)의학 발전은 더디게 진행됐다. 열악한 인프라는 군(軍)의료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하는 악순환의 반복이었다. 정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군의료 개혁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최근에는 의료인력난까지 겹치면서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이에 데일리메디는 2023년 특별기획으로 각계 전문가 및 국회, 주무부처 실무 책임자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군(軍)의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서울대병원 박중신 진료부원장(좌장) ▲울산의대 박인숙 명예교수 ▲고려의대 안덕선 명예교수 ▲연세의대 유대현 전(前) 학장 ▲국회입법조사처 김주경 입법조사관 ▲보건복지부 김지연 공공의료과장이 참석..
    • 국민 10명 중 8명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설문조사,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긍정적 영향" 2023-11-20 12:13
      자료출처 : 포항시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과대학이나 의학전문대학원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포항시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의사과학자 양성 및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만 19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결과를 20일 발표했다.그 결과, 국민 88.6%는 의학 및 과학의 융합연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78.4%는 융합연구를 위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의과대학 또는 의학전문대학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의학 선도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성에 대해서는 86.0%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의사과학자 양성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84.8%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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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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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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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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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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