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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도권 전공의 확대·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전남도서 10번째 지역간담회…“국립의대 설립” 건의 2024-01-25 12:08
      전남지역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보건복지부와 만나 국립의대 설립을 강력히 요구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전남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울산을 시작으로 제주, 부산, 경남, 충남, 광주, 대구·경북, 수도권, 강원 지역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필수의료 정책패키지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의 보건의료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열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전남지역 병원장, 대학총장,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지역·필수의료혁신 전략 발표, 전남도 지역 보건의료 현안 건의, 현장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전병왕 실장은 필수 의료전달체계 강..
    • 제주대병원 경영난 심화···‘비상경영체제’ 예정
      2022년 242억 적자 등 수년째 ‘악화’···작년 손실 더 우려되는 상황 2024-01-24 17:08
      제주대병원이 수 년째 적자가 이어지면서 경영난이 극심한 모습이다. 최근 월급 등 임금 지급에도  다소 문제가 생기면서 병원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제주대병원은 지난 3년 동안 의료수익 확대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 의료적자 –223억원, 2021년 –199억원, 2022년 –242억원을 기록했다.여기에 지난해의 경우에는 의료이익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제주대병원 측은 300억원 이상 적자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외래 환자 감소와 더불어 인건비 및 재료비, 의료분쟁배상급 등 의료비용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의료비용은 2020년 2067억원에서 2022년 2349억원까지 늘었다.특히 제주대병원이 직원들에게 1월 임금을 지급하는..
    • 전공의 파업 조짐···政, 업무개시명령 촉각
      2000년·2020년 의사파업 ‘적용’·2023년 보건노조 총파업 ‘발동 검토’ 2024-01-24 11:50
      최근 전공의 단체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단체행동 가능성을 내비치자 정부가 “엄중한 대응” 방침으로 맞불을 놨다. 이에 향후 단체행동이 실현된다면 의료인 대상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될지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정부 들어 지난해 7월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도 4만5000여명 규모의 총파업을 개시해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한다”고 강하게 나온 데 이어 의료계와 정부가 강대 강 대치를 이어 온 ‘의대 정원’ 사안이기 때문이다. 의료법 제59조에 의거 의료인 대상 ‘업무개시명령’은 보건복지부장관이나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 등 지방자치단체장 직권으로 발동될 수 있다. 앞서 2000년, 2014년, 2020년 각각 의약분업, 원격의료, 의대 정원 ..
    • 의대 증원시 ‘전공의 파업’ 주목···86% “찬성”
      서울대 등 빅5 포함 55개 수련병원 조사 결과···2024년 이어 ‘진료대란’ 촉각 2024-01-23 11:21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 추진에 반발, 서울 빅5병원을 비롯한 전국 사립·국립대병원에서 약 86% 전공의들이 단체행동 참여 의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정부의 같은 정책에 반발, 전공의가 병원 현장을 떠나 파급력을 키웠던 의사 총파업에 이어 2024년에도 전공의들이 파업 선봉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정부 측은 이러한 움직임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모든 엄정조치를 집행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 긴장감이 고조된다. 그간 단체행동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던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 박단)는 지난 22일 전공의들의 단체행동 참여 여부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지..
    • 정시 합격 SKY
      서울의대, 5년 정시 등록포기 ‘0명’···연대·고대의대 포기 학생도 감소 2024-01-22 12:18
      2024년 새학기를 앞두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SKY’ 대학 정시 등록 포기자가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세 학교에서 의과대학 정시 합격자 등록포기자는 갈 수록 줄고 있어,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의대 쏠림 현상을 더욱 공고화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에 따르면 SKY 대학에서 정시 중복합격으로 인한 등록 포기 인원은 증가 추세에 있다. ▲2019학년도 1062명 ▲2020학년도 1047명 ▲2021학년도 900명 ▲2022학년도 1301명 ▲2023학년도 1343명 등이었다. 일례로 지난해 입시에서 연세대 경영학과는 등록포기율이 124.8%, 고려대 컴퓨터학과는 91...
    • 의대생 3000명 늘면 국민 1인당 한달 의료비…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장 “8만5천원 증가, 요양급여비도 2040년 333조 넘어” 2024-01-19 17:58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강력히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의대 정원을 현재보다 3000명 늘릴 경우 국민 1인당 한 달 의료비가 8만5000원 증가한다는 전망이 나와서 주목된다.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은 오늘(19일) 서울 중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열린 ‘의료개혁 긴급토론회’에서 의대 정원을 현행으로 유지할 때와 증원할 때 향후 요양급여비용 추이를 비교, 발표했다.이 토론회는 바른사회시민회의,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건강보험과 의료개혁 없는 의료인력 조절은 안된다’를 주제로 공동주최했으며, 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해 건강보험 재정 측면에서 의대 증원에 대한 우려 사항들을 쏟아냈다.우봉식 원장은 의료비와 건강보험..
    • 가천·건국·건양·계명·동국·제주의대 ‘100%’
      올 의사국시 합격률 분석, 울산의대 75%→100% 회복···가천의대 ‘3년 연속’ 2024-01-17 18:05
      [구교윤·이슬비 기자] 2024년도 제88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가천대·건국대·건양대·계명대·고신대·동국대·울산대·제주대 의과대학이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데일리메디는 17일 전국 39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재학생 기준 국시 필기·실기를 합산한 전체 합격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에 응한 학교 중 8곳에서 응시생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국시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는 3231명 중 3045명이 합격, 전체 94.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가천의대는 86회 시험부터 3년 연속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으며, 건국의대, 제주의대, 고신의대는 지난 87회 시험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nbs..
    • 끝모를 추락 소아청소년과 추가 모집도 ‘참담’
      산부인과·흉부외과 등 기피 현상 재확인…필수의료과 전공의 확보 ‘실패’ 2024-01-17 05:21
      [구교윤·최진호기자] 마지막 희망도 사라졌다. 일말의 기대를 걸었지만 소아청소년과는 이번에도 지원자 ‘0명’ 행렬을 이어가며 암담한 현실을 다시 마주했다.16일 데일리메디가 2024년도 전반기 레지던트(전공의) 1년차 추가모집 결과를 분석한 결과 소아청소년과는 정원 134명에 10명이 지원하며 충원율 7%를 기록했다.이번 모집에서는 62개 수련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149명)를 모집했다. 본지는 이중 조사에 응한 52개 수련기관을 조사했다.전공의 모집은 전기, 후기,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된다.소아청소년과는 전·후기모집에서 정원 206명에 지원자 54명으로 지원율이 26%에 그쳤다. 이는 25개 진료과목 중 가장 낮은 수치로 수도권 대형병원에서도 미달 사태를 피하지 못했다.수련병원들..
    • 의사국시 수석 정현우 “이 또한 지나가리라”
      “열정적인 순천향의대 교수님들 지도 아래 틀리고 헷갈리는 문항 위주 공부” 2024-01-16 19:05
      3045명의 새내기 의사를 배출한 2024년도 제88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정현우 학생이 수석을 차지했다. 정현우 학생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고전 시(詩) 구절을 되새기며 열정적인 교수진의 지도 아래, 친구들과 의지하며 학업에 정진했다. 데일리메디는 16일 정현우 학생의 소감과 공부 비법, 포부를 들어봤다. 정현우 학생은 이번 시험의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성적이 잘 나온 것 자체에 만족해 수석을 차지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행운도 따라줬다고 본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국시 대비를 위해 정현우 학생은 자주 헷갈리고 틀리는 부분을 따로 정리하고 반복 학습하는 방식을 취했다. 그는 “개념서를 1회..
    • 새내기 의사 3045명 배출···합격률 94.2%
      제88회 의사국시 3231명 응시···순천향대 의대 정현우 학생 수석 2024-01-16 17:30
      2024년 제88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3045명이 합격, 94.2%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6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국시원)은 2024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시행된 의사국가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3231명이 응시했으며 필기시험은 3회째 컴퓨터 시험으로 진행됐다. 수석 합격자는 320점 만점에 304점(95점/100점 환산 기준)을 맞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정현우 학생이 차지했다. 한편, 최근 6년 간 의사국시 합격률은 ▲2019년 94.2% ▲2020년 94.2% ▲2021년 12.8%(의대생 국시 거부 사태) ▲2022년 95.7% ▲2023년 94.7%  등으로 나타났다..
    • 2월 3일 의대생 진로 ‘필수의료 세미나’ 개최
      투비닥터 “학생 때부터 기회 제공, 필수의료 희망 학생 진로 도움” 2024-01-16 06:57
      의과대학 학생들이 필수의료 진로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현업 선배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의대생 단체 ‘투비닥터’는 “오는 2월 3일 서울 선릉역 세바시X데마코홀에서 의대생을 위한 전공 박람회 ‘필수의료 세미나’를 주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투비닥터는 전국의 의대생들과 의사를 대상으로 한 진로, 의대 생활 등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해 매거진, 유튜브 등의 컨텐츠 제작과 포럼 및 세미나, 봉사활동 등 대외활동을 주최하는 의대생·의사 단체다. 이번 진로세미나는 필수의료과목 중 전공의 지원율이 낮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현업자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각 전공과 별로 연자들과의 ..
    • 의료 패키지정책 임박…지역의사제‧공공의대 격화
      보건노조, ‘5대 패키지정책’ 제안…醫, 실효성‧역차별 우려 2024-01-15 16:39
      이달 중 정부가 의대증원 규모와 함께 패키지정책 방향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 찬반 논란도 심화하고 있다.지난해 말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 관련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기대감과 위기감이 교차하는 분위기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는 오늘(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의대 정원 확대로 늘어난 의사들이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로 유입되게 하려면 보다 근본적이고 실효성있는 정책패키지가 필요하다”며 ‘필수의료·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5대 패키지정책’을 제안했다.보건의료노조는 우선 지역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대 설립을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역의료에 종사할 의사를 안정적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의사 선발전형을 통해 지역의료를 ..
    • 연세대, 우즈베키스탄 국립약학대학 설립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가 최근 우즈베키스탄 제약산업발전청에서 발주한 ‘타슈켄트 제약산업단지 조성 1단계 관리단 사업’에 선정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사업을 위해 연세대는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 문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 컨소시엄은 QBS(Quality Based Selection) 방식으로 진행된 컨설팅 서비스 입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에 선정됐다.사업 총괄 책임자는 연세대 생명공학과 한균희 교수로, 강혜영 약학대학장 등 약학대학 교수 6명이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한균희 교수는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아지조프 압둘라 압디살라모피치(Azizov Adulla Abdisalamovich) 청장과 사업 추진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 울산대 의대 제19대 학장 임영석 교수
      울산의대 연구부학장 등 역임, 2026년 2월까지 직무 수행 2024-01-15 09:10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사진]가 울산대 의대 제19대 학장에 선출됐다. 투표는 지난 1월 2일 진행됐으며,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이다.임영석 신임 학장은 2003년 울산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로 부임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소장 및 울산의대 연구부학장 등을 역임했다.임 학장은 “대학 안팎으로 큰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울산대 의대와 서울아산병원의 미래 30년 동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만들고, 울산의대가 국내 최고 의대로 도약하는 획기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계명·고신·순천향·영남·울산·조선의대 ‘4년 인증’
      의평원, 평가결과 발표···가천·경북·연세의대 등 ‘4년 유지’-아주의대 ‘2년’ 2024-01-12 17:43
      계명의대, 고신의대, 순천향의대, 연세대 원주의대, 영남의대, 울산의대, 조선의대 등 7개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으로부터 4년 인증을 받았다. 아주의대는 2년 인증을 획득, 오는 2026년 2월까지만 인증이 유지된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12일 2023년도 8개 의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인증은 의료법 제5조, 고등교육법 제11조의2 및 관련 규정과 의평원 의학교육인증단 규정 제12조에 따라 대학이 인증기간 만료 1년 전에 신청한다. 이에 2024년 2월 29일 인증기간이 만료되는 대상 8개 대학은 만료일 전까지 신청을 완료했고, 의평원은 지난 2019년부터 적용한 평가인증기준 ‘ASK2019’를 사용해 평가했..
    • 보건의료노조 “의대생 350명 증원은 국민 기만”
      KAMC 제시안 비판…“적정 규모 최소 1000명에서 3000명” 2024-01-11 18:38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국회 앞에서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들이 의사 집단 진료거부 관련 여론 조사 및 인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최근 전국 의대 학장 및 의학전문대학원장들이 의대 정원 확대의 적정규모를 350명으로 제시한 것을 두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의대 정원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론전 및 협박”이라며 반발했다.보건의료노조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이 발표한 ‘300명 규모 증원’은 눈 감고 아웅 하는 국민 기만”이라며 “350명 증원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 요구로 감축한 351명을 복원하는 것으로 필수의료·지역의료 살리기 대책이 아닌 생색내기용 증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이어 “350..
    • “포스텍 의대 신설” 20만명 넘어 30만명 서명
      포항시 “지역주민 염원 확인”…주요 로드맵 방안 등 중앙부처 전달 2024-01-10 15:42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서명 운동이 목표치를 훌쩍 넘어서며 의대 설립을 위한 지역주민들 염원이 재확인됐다. 경북 포항시는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서명 운동’이 목표치인 20만명을 150%를 초과 달성한 30만5803명을 기록,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시와 포스텍(포항공대)은 지난 2018년부터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했다.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통해 의사과학자 양성과 900병상 부속병원을 마련, 지역의료 발전을 추구하겠단 계획이다. 포스텍의 로드맵은 지난해 5월 개최된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실행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서’에서 구체화됐다. 당시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의사과학자 양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
    • 40개 의대학장·의전원장 “증원 350명 적절”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2000년 감축 인원으로 추후 확대여부 조정” 2024-01-10 05:42
      오는 4월 2025학년도 입학정원 최종 결정을 앞두고 의과대학 증원 규모가 초미의 관심사가 된 상황에서 전국 의대 학장 및 의학전문대학원장들이 “350명 증원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피력했다. 이는 대한의사협회(의협)를 필두로 의료계가 의대 증원 반대 및 강력히 저지하고 나서는 행보와 엇박자이지만 추가 조정 논의를 시사한다는 측면에서 최선의 선택으로 보인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신찬수)는 9일 입장문을 통해 전국 40개 학교 학장·원장단 회의를 통해 내린 결론을 공개했다. KAMC는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점검반 활동을 종료했다”며 “교육 자원 확충과 재정 투입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2025학년도 입학..
    • 서울권 3.63대1 ‘의대 정시 경쟁률’ 지방권 7.73대1
      전국 39개 의대 분석, 지방이 수도권 ‘2배’…최고 33.75대1 인하의대 2024-01-08 12:54
      지방권 의대 정시 경쟁률이 서울권의 두 배를 넘는 경쟁률을 보여 눈길을 끈다.8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4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 경쟁률 분석 결과에서 서울권 3.63대 1, 지방권 7.73대 1로 지방권 경쟁률이 서울권보다 두 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권 3개 의대 정시 경쟁률의 경우 16.20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록했던 전년 15.71대 1보다 경쟁률이 더 높아졌다.정시에서 서울권 학생들은 경인권, 지방권으로 지원하고, 지방권 소재 학생들은 상향 지원을 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한 서울권보다는 경인권에 집중하고 있는 양상이다.특히 지방권 의대는 736명 모집에 5686명 지원했고, 서울권 401명 모집에 1455명 지원했다. 모집인원이 지방권이 1.8배 많았고, ..
    • 의사국시 출제된 의료비 지출 정답→‘총액계약제’
      2024년도 제88회 시험 문항 논란, 공의모 “문제 출제자 처벌” 촉구 2024-01-08 12:42
      지난 1월 4~5일 치러진 ‘2024년도 제88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서 우리나라 의료비 지출 증가에 대한 해결책을 묻고 ‘총액계약제’를 정답으로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이하 공의모)는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총액계약제는 한국 의료 해결책이 아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개인의 주관적 가치관을 의사국시 수험자에게 강요한 문제 출제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의료계에 따르면, 2024년도 의사국시 1교시 69번 문항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 의료비 지출 비율 추세 그래프를 제시하고 ‘한국의 문제를 가장 강력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진료비 지불방법’을 물었다.이 문항은 객관식으로 ‘인두제’, ‘일당수가제’, ‘총액계약제..
    • “간이의자서 강의 듣고 눈치보며 병원 실습”
      의대생·의대 교수들, 증원 이후 교육환경 우려···“열악한 현실 외면 답답” 2024-01-07 14:48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씨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의대생과 의대 교수 입장에서 정원 확대로 인한 의학 교육 질(質)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현재도 간이의자를 놓고 겨우 수업을 듣거나 실습실을 수십명이 돌려 쓰는 등 열악한 환경을 무시하고 정원을 늘리겠다는 정부와 대학들의 뜻이 이해가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는 ‘의대 정원 추진과 대한민국 의사 미래 토론회’가 열렸다. 의대정원 확대가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하는 취지로 마련된 만큼 의대생들도 방청석에 다수 자리했다. “자리 못 잡으면 수업 못 듣고 병원 실습 나가면 짐덩어리 취급” 2020년 의사 총파..
    • 의과대학 충원율 양극화…지방의대 미등록 속출
      수시이월 인원 집계, 계명·부산·영남·조선·한림·충남대 의대 등 14곳 결원 2024-01-05 12:41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으로 인한 ‘의대 광풍’이 마침내 대입 모집결과로도 확인되고 있다. ‘수시이월’ 인원이 전년 대비 급증했고, 빅5 연계 의대는 영향이 없었지만 일부 지방권 의대가 그 여파를 고스란히 맞았다. 상위권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도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  수시이월 인원은 수험생이 수시전형으로 합격했지만 택하지 않아 학교가 미충원된 만큼 정시전형으로 넘겨 모집하는 인원이다.  5일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대가 수시전형(일반전형 기준)에서 1801명 중 총 33명(1.8%)을 충원하지 못했다. 25개 학교가 정원을 채우고 14개 학교에서 이월이 발생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1798명 중 13명(0.7%)이 미충원된 ..
    • [동영상 下] “의대 통합 6년제, 의사과학자 확대 기회될까”
      “의사과학자 육성 국민 인식 제고 절실, 진료-연구 조정 단기 양성책 모색” 2024-01-02 19:15
          
    • 의사과학자 양성…‘과기의전원’ 설립 붐
      카이스트·포스텍·유니스트·지스트·디지스트 경쟁···“단순 의대 아닌 새 모델” 2023-12-29 18:01
      [기획 3] 기존 의과대학보다 후순위로 밀렸음에도 신설 의지가 뜨거운 것은 비단 지방자치단체 뿐만이 아니다. 정부가 “무조건 안 된다”고 선을 긋지 않고 신설 가능성을 열어놨다는 점에서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도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이라는 새로운 의사 양성기관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다. 이미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가 과학기술의전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며 의료계와 논의를 시작한 상황에서 올해 말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대구과학기술원(디지스트)도 대열에 합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금년 10월 19일 충북대학교에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회의를 주재,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달궈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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