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 인력 양성…의대생 123명 실습
여름방학기간 수련병원 등서 '외상‧소아심장‧일차의료' 포함 6개분야 참여 2023-07-26 11:48
의대생 123명이 여름방학 기간동안 외상·소아심장 등 특수전문 분야 수술 및 시술 참관, 시뮬레이터 술기 등 실습에 참여한다.이번 실습은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의료 분야에 충분한 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다. 외상학 수련지정병원, 권역외상센터 등 공모된 기관에서 각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필수의료 의대생 실습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의대생 123명이 여름방학 기간에 대학병원, 의과대학 등 18개 기관에서 실습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의대생 실습은 필수의료 분야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21년에 외상과 소아심장 분야를 대상으로 도입됐다. 올해는 지난달 12일 22개 실습기관과 255명의 학생이 선발됐다.이는 올해 1월 발표된 ‘필수의료지원대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