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기기 업체 '리브스메드', 코스닥 상장 도전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90도 회전 다관절형 수술기구 상용화 2025-05-09 14:01
외과 수술기기 전문기업 리브스메드(대표 이정주)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리브스메드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세계 처음으로 상하좌우 90도 회전이 가능한 다관절형 수술기구를 상용화했다. 기존 수술로봇도 구현하지 못했던 극한의 정밀 동작을 실현한 90도 다관절 기술은 리브스메드 독자 특허로 보호받고 있다. 로봇 방식에서만 가능했던 다관절 성능을 핸드헬드 기구로 구현한 것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대표 제품 '아티센셜(ArtiSentialTM)'은 리브스메드만의 차별적인 기술을 적용, 직관적인 조작과 실시간 초정밀 수술을 가능케 한다. 현재 국내 230여개 병원, 700여명 이상의 의료진이 사용 중이며 복강 내 동작의 한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