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천종윤·이대훈 각자대표 체제 전환
천 대표 "비전수립∙신사업전략 매진"…이 대표 "기존사업 관장" 2024-03-22 18:15
(좌)천종윤 대표와 (우)이대훈 대표.글로벌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기술공유사업 등 중장기 성장 전략 가시적 성과를 위해 천종윤 단독대표 체제에서 천종윤·이대훈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씨젠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대훈 사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가결된 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천종윤 사내이사와 이대훈 사내이사 등 2명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전사경영을 맡아왔던 천종윤(66) 각자대표는 회사비전 수립과 중장기 신사업 전략 구축 및 실행에 집중하고 새로 선임된 이대훈(53) 각자대표는 기존 진단사업을 관장할 예정이다.천종윤 각자대표는 미국 테네시대에서 생명공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대와 UC버클리에서 포스트닥터(박사후 연구원)를 지낸 후 이화여대 생물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