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테크놀로지 예심 통과…'코스닥 입성' 도전
회사 창립 15년, 공모 절차 진행되면 연내 가능성 전망 2024-03-15 12:04
웨어러블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창립 15년 만에 코스닥 입성에 도전한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4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씨어스테크놀로지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곧장 공모 절차를 진행할 경우 연내 코스닥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2009년 설립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KETI(전자부품연구원) 출신들이 설립한 기업이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11억원, 영업손실은 8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79억원이다.씨어스테크놀로지 주력 제품은 패치형 심전도 검사기 '모비케어(mobiCARE)'와 입원 병동 환자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Thync)' 등이다.회사는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입성을 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