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유니콘기업 美·中 독식···한국회사 전무
CB인사이츠, 2019년 리스트 공개···전체 413개 중 헬스케어 28개 2019-11-04 11:42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업 가치가 10억달러(한화 약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유니콘 기업'의 대부분은 미국과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츠(CB Insights)의 유니콘 기업 리스트에 따르면 2019년 10월29일 기준 413개 유니콘 기업 중 헬스케어 관련 기업은 28개(6.7%)였다.
▲핀테크 52개(12.5%) ▲인터넷 소프트웨어 51개(12.3%) ▲E커머스 48개(11.6%) ▲AI 44개(10.6%)가 헬스케어 기업 보다 높은 비중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미국 기업이 15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 기업이 6개로 뒤를 이었다. 스위스와 독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