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의원
판사 출신 3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겸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
2013.02.17 11:34 댓글쓰기

박근혜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에 진영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명됐다.

 

박 당선인이 13일 지명한 진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겸임하는 3선 국회의원(서울 용산)이다.

 

전북 고창 출생이며 사범시험 17회 출신으로 판사와 변호사로 활동했다. 친박근혜계 핵심 인물로 분류되며 인수위 실세로 불린다.

 

진 후보자는 2004년 초선 의원 당시 박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온화한 성품으로 인사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할 것이란 의견이 많다.

 

이번 인선을 놓고 박 당선인이 핵심공약인 '4대 중증질환 100% 보장'을 관철하고자 인수위 실세를 복지부 장관에 지명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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