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포괄수가제 등 정부 의료정책에 항의하는 '국민건강 위협하는 의료악법 규탄대회'를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집회에서 의협은 포괄수가제와 응급실 전문의 당직제 등 올해 시행되고 있는 각종 의료제도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저항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의협은 또 이 행사에서 제도 개선 요구사항을 담은 대정부 요구서를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