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이 수여하는 제8회 성천상 수상자로 백영심 간호사가 선정됐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백영심 간호사(말라위 대양누가병원, 만57세)에게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간호사가 성천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