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개최한 제17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서 영주시 풍기읍보건지소 조동우 공중보건의 작품 '네 손의 기도'가 대상에 선정됐다. 금년 8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 총 147편이 출품됐으며,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및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5편 등 총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최종훈(부안군 위도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손', 은상은 조석현(누가광명의원 가정의학과 원장) '성인지미'와 채명석(오케이의원 외과 원장) '상처와 상처 사이로 희망을 본다'가 선정됐다.
데일리메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