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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03 11:29 댓글쓰기
장충체육관 집회 당시 의협이 요구했던 사항에 대해 복지부가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 지 않았다. 소식이 깜깜하다.
요구사항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이다.
파업과 연관된 것은 아니다.
시도회장들과 아직까지 상견례를 한 바 없어 상견례 자리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
다. 또한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자리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오해를 풀고,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다.
파업에 대해서도 복지부는 아직 할지 안할지 확정되지 않았다. 장관과 국장급에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27일 장충체육관 집회에서 2월말까지 의약분업 평가와 대안 마련을 위한
의-정간 협의체 구성, 의발특위 구성, 의료법 개악 철회 등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현안들이 결국 의약분업과 직결돼 있어 의약분업에 대해 복지부가 양보할
수 없는 것이어서 상호 명분쌓기 이상의 합의점을 찾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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